[조직행동론] 유재석 리더십 연구 -무한도전 에피소드를 중심으로.hwp |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유재석의 리더십이 잘 드러난 무한도전의 에피소드 1.1. 무도스타일vs.북경스타일 소개 1.2. 무도스타일 성공요인-번지점프 팀과의 비교를 통하여 2. 무한도전 1인자 "유재석" 2.1. 유재석 리더십 자질-무도스타일편을 중심으로 2.2. 유재석의 리더십 유형 3. 무한도전 1.5.인자 박명수 3.1. 박명수의 기습공격 방송 소개 3.2. 박명수의 관리자 자질-'박명수의 기습공격'편을 중심으로 Ⅲ.결론 본문 Ⅰ. 서론 국내에서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은 바로 무한도전이다. <무한도전>은 2006년 5월 6일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현재 2012년 12월까지 토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프로그램에 각자 깨알같은 역할은 맡은 멤버가 있지만, 그들을 더 돋보이게 해주고, 아우르는 '유재석'이라는 인물이 있기 때문에 <무한도전>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먼저 유재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면 유재석은 1972년 출생으로 1991년 20살의 나이에 데뷔, 2003년 31살에 MBC방송연예대상, 2005년 KBS연예대상 등 젊은 나이에 각종 방송대상은 다 휩쓸었다. 이렇게 화려한 약력을 자랑하는 유재석이지만 그가 성공하기 전까지는 약10년 가까이 무명시절이 있었고 그는 은퇴를 생각했을 정도로 자신의 무능력함에 괴로워했다고 한다. 긴 무명생활을 겪고 그가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2002년 '동거동락'에서였다. 故최진실이 유재석의 능력을 알아보고 '동거동락'담당PD에게 추천을 해주게 되면서 그의 성공은 시작되었다. 그 이후 X맨 일요일이 좋다, 무한도전, 놀러와, 해피투게더,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의 진행을 맡으며 승승장구 했고 그의 진정한 가치가 빛나게 된 것은 '무한도전'에서라고 할 수 있다. '무한도전'에서 발현되어 방송계, 정치계,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받게 되었다. 때문에 이 보고서에서 '무도스타일vs.북경스타일'편을 통해 유재석의 리더십을 조명해보고 또한 다른 방송편이었던 '번지점프팀'과의 비교를 통해 '유재석'의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유재석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무한도전 멤버인 '박명수'에게도 관심이 생겼고, 그는 1인자가 되지 못하고 왜 1.5인자로 머무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겼다. 그 해답을 '유재석'과 '박명수'의 비교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유재석의 리더십이 잘 드러난 무한도전의 에피소드 1절에서 '무도스타일vs.북경스타일'편에 대한 방송 내용을 간단히 알아보려고 한다. 이 방송에서 유재석의 리더십이 잘 드러났기 때문이다. 2절에서는 무도스타일을 승리로 이끈 요인이었던 유재석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고 번지점프 팀 에피소드를 통하여 유재석이라는 리더의 존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보려고 한다. 1.1. 무도스타일vs.북경스타일 소개 2012년 9월 15일 무한도전 '약속한 대로 두 번째 이야기'에서 '무도스타일vs북경스타일'이 방송되었다. 원래 이날 방송의 취지는 멤버들을 나눠서 각 팀별로 독도에 가서 열무비빔국수를 만들어 대접을 하고, 만리장성에 가서 자장면을 먹고 오는 것 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단순한 '자장면, 열무비빔국수 먹고오기'의 미션에서 그치지 않았다. 조금 더 나아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북경스타일', '독도스타일'로 패러디해서 하나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자고 제안했으며 이들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기상악화로 인해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로 구성되어 있던 '독도팀'은 독도가 아닌 일산에 남아있어야 했고, 결국 열악한 환경 속에서 손수 분장을 하고 의상을 빌려오는 등 발로 뛰면서 '독도스타일'이 아닌 즉석 '무도스타일'을 일궈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소녀명자, 애봉이 가발을 쓴 노처녀 딸, 개불 스타일 길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 주차장과 옥상을 넘나들었고, 분장이 번지는 것을 오히려 웃음코드로 역이용해 '사연있는 여자들의 얼굴'을 만들어내는 등 폭소를 자아냈다. 험난했던 무도스타일과는 다르게 하하, 노홍철, 정형돈, 데프콘으로 구성된 북경스타일의 진행은 순조로웠다. 만리장성에 가서 자장면을 먹고 오라는 정형돈의 미션 수행에 하하가 감시관으로 참석하고 노홍철과 데프콘이 함께 하며 하나의 틀이 만들어진 것이다. 얼굴만 봐도 그저 중국을 떠올리게 하는 정형돈의 중국행은 그 자체로 재미를 주었으며, 여기에 콤비로 활약중인 하하와 노홍철 그리고 데프콘이 더해지면서 이들의 미션수행은 대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중국 현대 예술을 세계적으로 알린 798 예술구의 한 미술관에서 진행된 그들의 북경스타일 은 오직 북경팀만이 만들 수 있었던 재미와 웃음을 주었다. 정형돈은 싸이의 2:8 가르마 하나로 그 순간 북경 싸이가 되었으며, 하하는 5:5 가르마로 북경 꼬마가 되었다. 노홍철이 헤어스타일 변화와 함께 미남에서 추남이 되어버린 것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여기에 화룡정점은 바로 데프콘의 변신이었다. 특별한 변신 없이 티 하나만 걸쳤을 뿐인데 완벽한 북경스타일로 변신한 테프콘은 왜 이번 미션에 합류했어야 했는지를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완벽하게 북경스타일로 변신한 이들의 뮤직 비디오 촬영은 순조로웠던 만큼 흥미롭기는 했으나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간과 그들의 변신이 하나가 되니 재미를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완벽했던 이들의 북경스타일 보다는 오히려 유재석의 리더십이 돋보였던 무도스타일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결국 시청자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표차이로 무도스타일이 승리했으며, 유재석의 리더십으로 인해 무도스타일은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따라서 2절에서는 무도스타일의 성공요인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 에피소드인 번지점프팀과 비교하면서 유재석의 리더십에 대해 더 자세히 분석해보려고 한다. 키워드 유재석, 스타일, 무한도전, 북경스타일, 유재석의 |
2017년 4월 2일 일요일
조직행동론 유재석 리더십 연구 -무한도전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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