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퀘이크, 그리고 애프터쇼크.hwp |
목차 0. 들어가며 - <미국의 버블경제>는 외면당했지만, 정확했다. Ⅰ. 버블퀘이크, 그리고 애프터쇼크 Ⅱ. 애프터쇼크에서 살아남기 Ⅲ. 우리나라의 상황 Ⅳ. 결론 - 경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자. 본문 0. 들어가며 - <미국의 버블경제>는 외면당했지만, 정확했다. 2006년 '미국의 버블경제'라는 책을 통해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데이비드 위더머, 로버트 위더머와 신디 스피치가 지은 경제 보고서이다. '미국의 버블경제'라는 책이 나올 당시 미국 경제상황은 상당히 양호했다. 집값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고,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 이들의 소비의 증가로 세계 곳곳의 경제가 활기를 띠었다. 당시 모든 기업과 은행이 부도나 파산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런 상황 속에 이 저자들의 말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으며 완전히 무시당하기 일 수였다. 하지만 이들의 예측은 옳았고 사람들은 버블이 터지고 나서야 그것이 버블이었음을 깨달았다. 저자들은 '애프터 쇼크'를 통해 자신들의 관점에서 다시 한 번 미국경제와 세계경제를 분석하고 머지않은 미래에 닥칠 충격적인 상황들을 설명해 놓고 있다. 그와 함께 투자자들의 자산을 보호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미국경제 상황을 '멀티 버블 경제'로 진단하고 있다. 이미 미국경제는 부동산 버블, 주식시장 버블, 민간부채 버블, 재량지출 버블이 꺼지는 '버블 퀘이크' 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 버블 퀘이크 이후에 닥칠 달러 버블과 정부부채 버블의 터짐으로 인한 '애프터 쇼크'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애프터쇼크는 서로 얽혀있는 버블이 단계적으로 붕괴해 미국경제를 흔들고, 전 세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버블 퀘이크 단계에서는 부동산, 주식, 민간부채, 재량지출 버블이 세계 경제를 상당히 악화시켰고, 그 뒤를 잇는 애프터 쇼크는 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사태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버블의 꺼짐이 언제 정확히 나타날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겨울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정확히 첫눈이 오는 날짜를 모른다고 해도 이에 대비할 수 있는 것처럼 버블 붕괴 현상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대처방안을 세우는 것이 최고의 방어수단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키워드 버블퀘이크, 애프터쇼크 |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버블퀘이크, 그리고 애프터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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