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8일 일요일

인문학 `셋을 위한 왈츠` 소설 분석

인문학 `셋을 위한 왈츠` 소설 분석
[인문학] `셋을 위한 왈츠` 소설 분석.hwp


목차
1.모티프
2.초점화와 서술 (시점전환)
3.인물 성격, 심리 묘사
4.중심 사건 묘사
5.시간, 공간 묘사
6.묘사와 대화



본문
이러한 모티프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주인공의 성격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그리고 작품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a1. 삼각형(3)

처음 내게 그 증세가 시작된 건 중학교 때였다. 수학 교과서에 삼각형의 무게 중심을 구하는 문제가 나왔다. 나는 다른 도형이었다면 너끈히 풀었을 그 쉬운 문제를 도저히 풀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삼각형을 바라보면 현기증이 났다.
→ 3이라는 숫자에 대해 구토를 느낄 정도의 혐오를 품고 있는 '나'

인문대 미술동아리에서 우리 셋은 함께 다니지 않아도 어느 순간부터 늘 함께였다.
→ 집에서도 세 명인데, 대학생 시절 인문대 미술동아리에서도 세 명끼리 다닌 기억

눈처럼 하얀 털을 가진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베이컨의 그림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하나 둘 셋 비 갠 오후 여린 햇살이 어루만지는 내 방 안에서, 우리는 다시 셋이 되었다.
→ 형과 누나가 죽었지만 '나'는 다시 셋이 됨



키워드
인문학, 소설, 왈츠, 분석, 셋을 위한 왈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