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가사 향유 문화.pptx |
목차 강호가사 교훈가사 기행가사 유배가사 본문 강호가사 성산별곡 산중에 책력 없어 사시를 모르더니, 눈 아래 헤친 경이 철철이 절로 나니, 듣거니 보거니 일마다 선간이라. 매창 아침 볕에 향기에 잠을 깨니, 선옹의 하올 일도 곧없도 아니하다. 울 밑 양지 편에 외씨를 뿌려 두고, 매거니 돋우거니 빗김에 다루어 내니, 청문고사를 이제도 있다 하리. 유배가사 만분가 차라리 죽어져 억만 번 변화하여, 남산 늦은 봄의 두견이 넋이 되어, 이화 가지 위에 밤낮을 못 울거든, 삼청동 안의 저문 하늘 구름 되어, 바람에 흘리 날아 자미궁에 날아 올라, 옥황 상머리에 지척에 나아앉아, 흉중에 쌓인 말씀 실컷 사뢰리라. 키워드 조선시대, 조선, 가사, 향유, 교훈가사, 강호가사, 기행가사, 유배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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