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8일 일요일

희곡론 오영진 `맹진사댁 경사` 작품 분석

희곡론 오영진 `맹진사댁 경사` 작품 분석
[희곡론] 오영진 `맹진사댁 경사` 작품 분석.hwp


목차
1. 작가소개
2. 서구희극의 수용 (몰리에르의 영향)
3. 인물
4. 구성
5. 주제
6. 무대 형상화
7. 생각해볼 문제


본문
1. 작가소개
- 오영진 1916.12.09 ~ 1974.10.29
- 1937년 '영화 예술론'으로 문단에 등단
- 1938년 경성제국대학 조선어문학과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민중계몽을 위한 영화공부
- 8.15 광복 후 평양에서 조선민주당 창단
- 6.25 전쟁 때 <주간문학예술> 발간 등 폭넓은 문화사업
- 1942년 <배뱅이굿> 1943년 <맹진사댁 경사>로 본격적인 창작활동 시작
-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인생차압>, <하나의 증언> 등 다수의 작품 발표
- <맹진사댁 경사>의 시대적 배경
작가 오영진은 생애 전반에 걸쳐 민족주의 의식을 견지하고 살았으며, 이러한 작가의 가치관은 작품에서도 엿볼 수 있다. <맹진사댁 경사>가 발표된 1943년은, 민족이념 말살을 위한 일제로의 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책 연극이 난무하는 상황이었으며, 정치적 이념의 친일적인 목적극 형태 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오영진은 '풍자'와 '해학'을 기반으로 하여 전통의 재창조와 민족의 정서를 표현한 <맹진사댁 경사>를 쓰게 된다. "일제 말 군국주의 하에서 아무것도 쓸 수 없어서 <배뱅이굿>과 <맹진사댁 경사>를 썼다."는 오영진의 증언을 통해서도 시대적 배경이 창 작의 동기임을 확인할 수 있다.
- 뱀서방설화(구렁덩덩 신선비)의 영향을 받음


키워드
맹진사댁, 오영진, 희곡론, 인물, 구성, 주제, 서구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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