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6일 화요일

정신신체장애

정신신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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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정신과 신체는 상호영향을 주고받는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하나의 구성체라는 관점에서 Wallin(1951)은 정신과 신체에 대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조건을 들고 있다.
첫째, 신체적 상태나 조건은 정신에 유익하게 혹은 파괴적으로 깊이 영향을 줄 수 있다.
둘째, 정신과정이나 경험은 좋은 또는 좋지 않은 생리학적 과정, 특히 신경이나 성선 그리고 혈액순환적민 기능에 깊이 영향을 준다.
셋째, 하나의 정신과정은 다른 하나의 정신과정에 좋게 또는 좋지 않게 영향을 준다.
이 세 가지 조건은 심신의 상호관련성과 아울러 정신건강의 조건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정신과 신체는 마치 손바닥과 손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엄연히 다른 작용을 하고 있는 두 면이며 서로 뗄 수 없는 하나의 구성체이다. 이 둘 사이에는 어느 것이 먼저이고 어느 것이 나중이냐 하는 주종관계라든지 비중의 차등을 둘 수 없는 엄연한 하나의 존재이다. 그러나 서로 떨어져 있으면서도 다른 면을 가지고 있고 그러면서 서로 분리할 수도 없고 서로 의존하고, 서로 작용하고, 서로 활동하고 있는 심신통일체(psychosomatic unity)이다.

하고 싶은 말
내용을 알아보기 쉽게 요점을 요약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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