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7일 수요일

민속학 공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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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주차 - 1강
Ⅰ. 민속학(民俗學)의 정의
1. 민속학의 개념
민속학(Folklore)은 민간의 지식-민간전승을 통하여 민중의 생활 변천의 자취를 더듬어, 민족문화의 본질과 그 의미를 밝히려고 하는 학문.
우리나라에서는 민속이란 용어를 folklore와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30년대 초 최남선, 송석하, 손진태, 임석재 등 초기민속학자들에 의해서였다.
'민간'은 역사의 정면에 나타났던 상층의 귀족층과는 달리 하층민(Unterschicht des Gesamtvolkes)에 속하는 부류로 인정해 왔는가 하면, 근자에는 국민 전체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민속이란 말은 '민간의 풍속'이란 말의 약어이며 영어의 folklore에 해당되는 말이다. 영국 민속학자 톰스(thoms)가 1864년에 처음으로 이 용어를 썼다. 이 말은 folk(민간 또는 대중)와 lore(지식ㆍ지혜)의 합성어로 '민간의 지식'이라는 의미이다. 즉, 한 특정지역의 구성원이 생활해 나가는 데 필요로 하는 지식은 그 생활양식의 기반이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는 민속이라는 용어와 그 개념이 일치한다.
□ 민속학의 정의
(1) 자연적 조건 : 이는 계절에 따라 생활양식이 여러 가지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 기후에는 토벽과 온돌식 가옥구조가 알맞다. 여기에 문갑 보료 요강 등이 알맞게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온돌방은 한국인의 인간성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곧, 가옥 안에 실재한다고 믿어지는 제신들 家神 , 성주 제석 삼신 조왕 업 문신 터주 등이 자리 잡아 가신신앙의 한 면을 보여준다. 또한 절기에 맞는 오락 민속놀이 과 제의(祭儀)가 있고, 고사를 지내 왔다. 이처럼 계절은 민속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2) 역사적 조건 : 풍속이 한 시대를 일시적으로 유행했다가 소멸된 것이라면, 민속은 오랜 시간성 속에서 면면히 전승된 것으로 통시성과 역사성이 있어야 한다. 한국인의 민속에는 이러한 오랜 전통을 지닌 것이 많다.
단군신화에 나타나는 산신 숭배신앙은 오늘날 기자(祈子)습속에서 찾을 수 있다. 삼칠기 백일기 행사나, 부녀자들이 암석이나 신수(神樹)에 비는 행위는 단군신화 속의 신단수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러한 민간신앙이 고전소설에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난다. 이와 같이 역사적인 민속에 많은 영향을 주고, 또 새로운 민속을 정립시키는데 작용한 것이다.
(3) 사회적 조건 : 사람은 의 식 주 생활을 혼자 영위할 수 없기에 사회를 구성하고,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의 밀접한 유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사회는 제도 관습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민속과 직결된다.
각 명절에 맞춰 정초에 설빔을 입고 세배하며, 조상의 무덤을 찾아 성묘하고, 연 날리고 덕담을 나누는 등의 민속은 오랜 전통에서 생활하면서 적응되어 온 것이다. 사회화하고 민속화한 것은 그만한 이유와 명분과 타당성과 공감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민속, 민간, 민속학, 지식, 약어, 단군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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