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8일 일요일

도서 `모리걸과 초식남의 세상, 도쿄` 속 일본 문화 연구

도서 `모리걸과 초식남의 세상, 도쿄` 속 일본 문화 연구
도서 `모리걸과 초식남의 세상, 도쿄` 속 일본 문화 연구.pptx


목차
도서 선정 이유문제의식
제1장 건어물녀와 초식남
제2장 길거리음식
제3장 한국과 일본의 결혼비용
제4장 한국과 일본의 징크스
건어물녀초식남테스트결과 및 QnA


본문
일본 JP뉴스 기자의 시선으로 본 일본 남녀의 모습을 담았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편견과 오해로 바라보는 일본이 아니라,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 그대로를 전하자는 목표로 만들어진 책이기에 우리의 선정 이유와도 잘 맞아 떨어졌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2030세대의 젊은 일본 남녀인데, 수업을 듣는 학우들이 비슷한 연령대여서 공감대가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책 내용이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서 발표시간 내에 전달할 수 있는 내용 또한 충분하다고 생각되었다.

건어물녀 干物女 (ひものおんな)

직장에서 에너지를 모두 소비하고
집에 돌아오면 늘어지는 것이 유일한 낙이 된 여자,
아직 미혼이지만 연애 감정이 말라버려
건어물같이 되어버린 여자가 바로 건어물녀.

* 한국에서 초식남의 의미: 일본에서와의 의미와 비슷하다.
2009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초식남에 대해 다룬 바가 있음.
초식남과 비슷한 의미로 그루밍족이 있음.

-그루밍족: 여성의 뷰티(beauty)에 해당하는 남성의 미용용어로,
마부(groom)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을 시켜주는 데서 유래하였다.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가리키는데,
이들은 자신을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서는
피부와 두발, 치아 관리는 물론 성형수술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외모와 패션에 신경을 쓰는 메트로섹슈얼족이 늘어나면서
그루밍족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키워드
초식남, 문화, 일본, 모리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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