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5일 금요일

기욤 뮈소의 ‘파리의 아파트’를 읽고

기욤 뮈소의 '파리의 아파트'를 읽고
기욤 뮈소의 '파리의 아파트'를 읽고.hwp


목차
1.작가소개

2.작품소개

3.등장인물
1) 가스파르 2) 매들린
3) 숀로렌츠 4) 베르나르
5) 아드리아노 6) 페넬로페
7) 베아트리스

4.줄거리

5.느낌

본문
1.작가소개
파리의 아파트'는 기욤 뮈소라는 작가의 소설이다.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한 것은 작년이었다. '그 후에'라는 소설이었는데 이야기의 빠른 전개와 판타지적인 요소는 그의 다른 소설을 원하게 했고 이어서 '구해줘'를 읽었다. 계속해서 그의 작품을 시나리오로 만든 한국영화 '당신 여기 있어 줄래요'도 찾아보게 되었다. 1974년생, 프랑스태생인 그는 서스펜스와 로맨스의 결합이라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다. 그는 역사적, 문화적 권위보다는 즐겁게 책을 읽고 일상의 소중함을 깨치는데 주목한다. 기본적으로 그의 소설은 사랑을 중심으로 하며 서스펜스, 미스터리, 초 현실, 삶과 죽음이 결합 되어 있다. 기욤 뮈소의 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 몇 가지는 사랑, 판타지, 상류층 주인공, 크리스마스, 반전 등이다. 그의 작품에서 모든 갈등을 치유하는 것은 사랑이다. 남자주인공은 갖은 노력 끝에 상류층에 도달한 빈민가 출신이다. 남부러울 게 없는 성공가도를 달리는 그지만 사랑을 잃는 순간 끝없는 절벽으로 추락한다. 그의 작품에서 거의 모든 갈등은 크리스마스날에 해결된다. 그리고 뒤통수를 번쩍 때리는 반전이 등장한다. 위 사항들이 반복되기에 그의 책을 읽으면 이야기가 예상이 된다는 평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참고문헌
기욤뮈소, 파리의 아파트

하고 싶은 말
2. 작품소개
'파리의 아파트'의 분량은 408페이지다. 다 읽는데 4시간 가량이 걸렸다. 가스파르와 매들린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두 명의 화자다. 파리를 중심으로 뉴욕과 마드리드를 오간다. 사건에 따라 장소의 이동이 자주 이루어 지기에 약간은 산만한 느낌도 있었다. 이야기의 전개는 이전 작품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기가막힌 반전의 대가인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과 유사한 느낌이 들었다. 단단한 추리력과 긴박함이 느껴진다. 사건이 단순히 유명작가의 유작을 찾는 것에서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유작에서 죽은 아이가 살아 있을것이라는 단서가 발견된다. 그것을 통해 아이를 찾아가는 과정까지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 되어 있으며 이야기의 전개가 스피드 있다. 사건의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소설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든다.

키워드
기욤뮈소, 파리의아파트, 서평, 베스트셀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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