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형의 발달과 특수성 .hwp |
목차 Ⅰ. 성형기술의 역사 1. 서구 성형기술의 역사 2. 한국 성형기술의 역사 1)기술의 발달 2)인식의 변화 Ⅱ. 성형기술의 특수성 형성의 과정 1. 청소년 성형 2. 원정 성형 Ⅲ. 우리나라 성형과 사회 구조적 요인 분석 Ⅳ. 문제점 Ⅴ. 끝내며 참고문헌 본문 Ⅰ. 성형기술의 역사 1. 서구 성형기술의 역사 성형의 기원에 대해선 여러 설이 있지만, 기원전 1500년경 아리아의 베다 문명에서 시작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당시 간통한 아내나 품행이 좋지 않은 딸의 코를 남편과 아버지가 베어내도록 하는 형벌이 있었는데, 코를 잘린 여성들이 코를 다시 붙이기 위해 의사를 찾은 것이 성형수술을 태동케 한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15~16세기 유럽에 창궐한 유행성 매독은 성형수술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이병으로 코뼈가 파괴된 환자를 치유하기 위해 이탈리아 의사 안토니우스는 팔의 피부를 떼어 코에 붙이는 성형수술을 고안했고, 이는 널리 보급되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최초 성형수술은 미용의 측면에서 고려된 것이 아닌 손실된 신체를 다시 복원시키기 위한 노력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로 성형수술이 유입될 때 또한 동일하게 적용된다. 1846년 윌리엄 모턴이 에테를 마취법을 발견하고, 1885년경 아산화질소의 단점을 보완하여 여러 가지 신체 부위별 마취제가 발명된 이후부터 외모를 꾸미기 우한 성형수술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국소마취는 전신 마취로 인해 자신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한 상태에서 벗어나 환자가 자율권을 행사한다는 생각이 들게 했기 때문이다. 20세기 초 유럽에선 신문에 대대적인 성형수술 광고가 실릴 정도로 성형수술이 큰 인기를 누렸다.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성형수술이 부상자들에게 무엇인가를 해줄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안면 성형수술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이후 성형수술은 급성장하기 시작했고 미국과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 전파되었다. 존 우드퍼드, 허영의 역사, 세종서적, 1998 2. 우리나라 성형기술의 역사 1)기술의 발달 ① 태동기(1965-1985년) 이전까지 마땅히 전문적인 형태나 실체를 띠고 있지 않았던 국내 성형기술은 6.25동란 이후로도 오랜 기간 동안 전문적인 수련을 받은 의료진이 아닌 사이비의료인에 의해 음성적인 의료행위로 시술되어 왔다. 이러한 혼돈기를 거쳐 우리나라에 성형외과란 분야가 정식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1966년 5월 15일,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창립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자가 전무한 실정이었다. 그에 대한 위험성이 종종 이야기되던 기간이었다. 그 이후 1973년 보건사회부에서 개정의료법 시행규칙을 발표하여 성형외과를 전문 진료과목으로 인정, 공표하였으며 1975년부터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고시를 시행하여 본격적으로 성형외과 전문의를 배출하게 되었다 21. Lew JD. The last fifty years of western medicine in Korea: Korean Society of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ons. J Korean Med Assoc 1997 키워드 특수성, 한국, 발달, 성형 |
2018년 6월 26일 화요일
한국 성형의 발달과 특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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