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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조직몰입에 대한 정의는 학자들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다. 1960년대 조직행태론에서 조직몰입이라는 개념을 쓰기 시작한 뒤부터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인과 조직을 일체로서 묶어주는 요소로서 조직몰입은 조직구성원들이 전체조직자체에 몰두하게 되는 현상으로 조직 전체와 구성원인 개인의 관계를 규정짓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조직몰입에 관한 이론을 마아치(J. G. March)와 사이몬(H. A. Simon)의 동기이론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본다. 마아치와 사이몬이 사용한 조직참여결정이라는 개념은 바나드(C. I. Banard)와 사이몬이 제시했던 조직균형론의 핵심요소이다. 이러한 마아치와 사이몬의 조직참여결정이라는 개념을 호만스(G. C. Hommans)는 사회학적 관점에서 몰입이라는 개념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사이몬과 바나드가 제시했던 유인과 공헌의 균형에 관한 이론을 사회교환이론으로 바꾸었다.베커(H. S. Becker)는 호만스의 교환이론에 시간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부차적인 내기이론(side-bets theory)을 구성하여 조직몰입에 관하여 더욱 발전시켰다. 부차적인 내기이론이란 "남이 돈을 건 곳에 따라가 돈을 것다"는 도박 개념으로 정식 내기 외에 별도의 승부 상대와 하는 부수적인 내기를 말한다. 벡커는 이러한 도박개념을 조직행태에 적용하여 어떤 개인이 특정 조직에서 어떤 행위를 할 때 처음에는 그 행위와 관계없던 이해관계가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는 것이다. 조직심리학자들은 조직사회화라는 개념을 가지고 조직몰입의 문제를 취급하고 있다. 샤인(E. H. Schein)은 사회화라는 개념을 조직차원으로 끌어들여 조직사회화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샤인에 의하면 조직사회화라는 "개인이 진입하려는 사회조직집단의 가치체계규범행동양식 등을 학습하는 과정"으로 조직사회화의 속도와 효과에 따라 조직구성원의 충성심이나 조직몰입이 결정된다고 하였다. 캇츠(Daniel Katz)와 칸(Robert L. Kahn)은 조직이란 하나의 역할체게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조직구성원에게 서로 다른 역할을 기대하면 역할갈등이 발생하게 되고, 그에 따라 조직몰입이 결정된다고 하였다. 어떤 개인이 조직에서 기대되는 역할과 실제로 수행하는 역할이 동일한 정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조직에 대한 몰입은 커지고 두 역할이 서로다를 경우 조직몰입은 감소한다. 또한 도구이론이나 기대유인이론으로 불리는 기대이론도 조직몰입에 대한 연구에 기여하였다. 브룸(V. H. Vroom)에 의하면 동기부여란 인간이 특정한 행위를 선택하도록 지배하는 과정으로 동기부여에 따라 조직몰입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한편 와이어(Y. Weiner)는 조직몰입이란 "조직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내면화한 규범이 주는 압력의 총체"라고 정의하면서 동일화 접근방법과 기계적규범적 접근방법에 따라 조직몰입을 설명하였다. 이와 같은 여러 학자들의 견해를 종합해 볼 경우 조직몰입에 관한 정의는 대체로 심리, 교환, 행태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이루졌음을 알 수 있다. 조직몰입을 심리차원에서 볼 경우 조직을 위해 충성하려는 의지처럼 조직구성원의 개인과 조직을 묶어주는 태도로 보고, 교환차원은 조직몰입을 조직구성원과 조직 사이에 이루어 지는 거래의 결과로 본다. 그리고 행태의 차원은 조직몰입을 조직구성원으로 하여금 조직에 남아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잠재된 힘으로 본다. 그러나 교환이나 행태 차원에서 조직몰입을 정의할 경우 주관성의 개입으로 오류를 피하기 위해 객관성을 갖는 심리적 태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조직몰입을 하나의 태도로 볼 경우 조직몰입은 조직구성원이 조직에 대하여 갖는 태도의 세 가지 인지적(cognitive)감정적(affective)행태적(behavioral) 구성요소가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감정을 갖고 조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때 생기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조직몰입은 "조직구성원과 조직을 묶어주는 요소로, 조직 구성원이 조직에 대해 갖는 긍정적인 믿음과 호의적인 감정을 갖고 조직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는 태도"로 정의할 수 있다 2. 조직몰입의 구성요소 조직몰입의 구성요소는 조직에 몰입되는 원인이나 과정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되고 있다. 에찌오니는 몰입이라는 개념 대신에 관여의 개념을 써서 사회행위자가 어떤 대상에 대해 갖는 감정적평가적 정향으로 그 강도와 방향에 따라 도덕적 관여, 타산적 관여, 소외적 관여라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있다. 캔터(R. M. Kanter)는 파슨스(T. Parson)의 사회행위이론의 관점을 원용하여 조직몰입을 근속, 응집, 통제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인지적집중적평가적 몰입으로 나누었다. 부캐난은 조직몰입이란 조직의 목표와 가치네 대해 열성적으로 지지하고 감정적으로 애착을 갖는 것으로 조직의 목표와 가치를 적응시키는 동일화, 자신의 작업에 심리적으로 열중하거나 전념하는 몰입, 조직 자체에 대해 애착을 갖는 충성심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분류할 수 있다. 캇츠와 칸은 조직이 존속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내적 보상과 외적 보상을 선택하거나 결합해서 사용하는데 이들 보상에 따라 조직에 대한 몰입이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고 하였다. 첫째는 부분몰입이고, 둘째는 잠재몰입이며, 셋째는 우선몰입이다. 이상과 같은 구성요소에 대한 구분이 많은 학자에 따라 개념구성에 있어 카테고리를 설정함에 따라 논의가 다양하다. 조직몰입을 조직구성원이 조직에 대해 갖는 태도로 조직목표의 수용조직에 대한 애정조직을 위한 노력이라는 세 가지 구성요소를 갖는 것으로 볼 경우 ①부캐난이 제시한 동일화관여충성심, ②마우데이, 포터와 스티어즈가 제시한 동일화애착근속③바터맨과 스트라서가 구분한 충성심의지동일화애착,④반더그와 셀프의 동일화근속몰입정서몰입 ⑤메이어, 알렌과 스미스의 정서몰입근속몰입규범몰입과 같거나 비슷한 차원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직몰입에 대한 구성요소를 조직구성원인 공무원이 행정기관에 대해 긍정적인 믿음을 갖는 태도의 하나로 인지적감정적행태적 요소를 갖는 공무원의 태도로 볼 수 있다. 첫째, 조직몰입의 인지적 요소는 조직구성원인 공무원이 행정기관에 대해 긍정적인 믿음을 갖는 것으로 공무원이 행정조직의 목표와 기치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조직목표의 수용으로 나타난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조직몰입, 조직, 몰입 |
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조직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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