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고대 그리스신화와 미술' 레포트.hwp |
본문 앙리 팡탱 라투르/ 사실주의 / 19세기경 / 유화 / 앙투안 레퀴에 미술관 소장 파리스는 알렉산드로스라고도 하며 트로이의 프리아모스왕의 아들이다. 그가 태어날 때 어머니인 헤카베는 횃불이 도시 전체를 불태우는 꿈을 꾸었고 이것은 트로이의 멸망을 의미하는 불길한 전조라 하여 이데산(山)에 버려진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구조되어 파리스라는 이름으로 양치기들에 의해 키워진다. 바다의 여신 테티스의 결혼식이 거행되었을 때 여러 신들이 잔치에 초대되었으나 불화의 여신 에리스만 제외되었다. 노한 에리스는 '가장 아름다운 자에게'라고 쓰여 있는 황금 사과를 연회석에 던졌는데 아테나(로마신화에서 미네르바), 헤라(주노), 아프로디테(비너스) 세 여신이 이 사과를 두고 다투자 제우스는 그 심판을 파리스에게 맡겼다. 세 여신은 이데산으로 달려가 아테나는 지혜를, 헤라는 세계의 주권을, 아프로디테는 인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각각 약속하였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를 택하였고, 이에 따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인, 스타르타의 헬레네가 그에게 주어지게 된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도움으로 헬레네를 트로이로 데리고 왔으나 그녀는 이미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아내였기 때문에 그리스인들은 헬레네를 되찾기 위해 트로이 원정을 하게 되어 마침내 트로이전쟁이 시작되었다. 파리스의 심판에 관한 에피소드는 많은 화가들이 자신의 소재로 채택하였는데, 대표적으로 L.크라나흐(Lucas Cranach), C.로랭(Claude Lorrain), P.P.루벤스(Peter Paul Rubens), F.부셰(Francois Boucher), G.F.워츠(George Frederick Watts) 등의 작품이 있다 2. 헥토르의 시신 앞에서 슬픔에 잠긴 안드로마케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 Louis David) / 신고전주의 / 18세기경 / 유화 / 캔버스에 유채 / 275 x 203 cm / 루브르 박물관 소장 1780년대 다비드의 주요 테마는 영웅주의와 충성이었다. <호라티우스의 맹세(The Oath of the Horatii)>를 제작하기 전인 1783년에는 <남편 헥토르의 시신을 안고 슬픔에 잠긴 안드로마케(La douleur et les regrets dAndromaque sur le corps dHector son mari)>를 완성해 아카데미에 제출하여 정회원으로 받아들여졌으며, 살롱전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것은《일리아드(Ilias)》의 한 장면으로 트로이 전쟁에서 아킬레우스에 의해 살해된 남편 헥토르(Hector)의 시신 앞에서 애통해 하는 아내의 처절한 모습을 묘사한 작품이다. 작품의 구성은 <호라테우스의 맹세>와 상당히 흡사하다. 어린 아들이 슬퍼하는 어머니를 위로하고 있는데, 그는 다비드의 아버지가 결투로 세상을 떠났을 때의 다비드 나이쯤 된다. 남편을 잃은 여인과 아버지를 여읜 아이에게 자신과 어머니를 투영해 그렸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다비드는《일리아드》에서 안드로마케(Andromaque)가 독백한 그리스어 첫 구절 "남편이여, 당신은 젊은 나이에 날 과부로 남기고 죽었구려. 당신과 내가 세상에 내놓은 우리의 아들은 불행히도 아직 너무 어리다오"라는 글귀를 오른쪽 큰 촛대에 적어놓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여인의 얼굴에서 드러나는 근심과 아버지를 읽은 고통에 겨워하는 아이를 여전히 불안하지만 다소 안정된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안드로마케의 슬픔과 위대한 영웅의 고귀한 몸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한다. 또한 정교하게 조각된 침대는 <호라티우스의 맹세>보다 더 장식적이다. 다비드는 고대 학문적인 지식과 자연을 탁월하게 관찰하고 이를 모든 기술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다비드에게 아카데미 정회원 자격을 부여받게 해준 이 대형 작품은《일리아드》에서 영감을 받은 신고전주의(Neoclassicism)의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고대, 레포트, 미술, 조선대, 그리스신화, 그리스 |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조선대 `고대 그리스신화와 미술`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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