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조선대 고대그리스신화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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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티치아노는 1554년부터 1562년까지 약 8년 동안 스페인의 왕 펠리페 2세 (Philip Ⅱ, 1527-1598) 를 위한 여섯 점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그는 이 연작을 스스로 '포에지'(poesie, 시적인 해석)라고 명명하였다. '포에지' 연작은 그리스 로마 신화로부터 유래된 신들의 사랑을 주제로 한 것이다. 주제는 비극과 희극으로 나뉘며, 모두 티치아노가 선정하였다. 이전에 그렸던 <다나에>를 새롭게 재구성한 <다나에>(1549-50)를 시작으로 각기 쌍으로 제작된 <다이아나와 악타이온>와 <다이아나와 칼리스토>, <이아손과 메디아>와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가 제작되었고, 가장 마지막으로 그려진 것이 <에우로페의 납치>라고 전해진다.
-주제 및 표현기법
<에우로페의 납치>는 제우스 신이 페니키아의 공주 에우로페에게 반해 황소로 변신해 그녀를 납치하는 장면을 그린 작품이다. '에우로페와 황소'의 이미지는 이미 15세기 후반~ 16세기 이탈리아와 플랑드르 지역에서 널리 그려진 것이었다. 많은 학자들은 티치아노가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뒤러(Albrecht Durer, 1472-1528)의 드로잉과 1497년 베니스에서 출간된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Metamorphoses)의 삽화를 참고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술사적 의의
17세기의 기록에 따르면, <에우로페의 납치>는 여러 곳으로 흩어진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루이 14세의 손자인 펠리페 5세(Philip Ⅴ, 1683-1746)가 집권하던 시기까지 스페인에 소장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림이 걸린 장소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많은 학자들은 펠리페 2세가 거주하던 마드리드의 성 혹은 톨레도의 성에 걸려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마드리드를 방문한 루벤스는 티치아노의 이 작품에 영감을 받아 거의 유사한 구성으로 <에우로페의 납치>(1628~29) 를 그리기도 하였다.
무기를 빼앗긴 에로스 (본 그림 화가 : 장 앙투안 와토)
장 앙투안 와토는 발랑시엔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와토는 사투리로 '빵 굽는 사람'이란 뜻인데, 그의 아버지는 기와를 얹는 직업이었다고 한다. 1708년 프랑스 왕립 아카데미에 들어간 뒤 우아한 축제(페트 갈랑트)의 장인이라는 칭호를 얻기까지 프랑스 로코코를 대표하는 그의 작업들은 궁정 귀족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무기를 빼앗긴 에로스〉는 궁정에서 애호하던 전형적인 주제군 가운데 하나다. 사랑의 여신 비너스와 그의 아들 아모르가 등장하는 다양한 주제 가운데 장난꾸러기 아모르에 대한 훈육에 해당한다. 맹목적인 사랑의 화살을 쏘아 신과 인간을 가리지 않고 피할 수 없는 사랑의 늪에 빠지게 하는 장난꾸러기 행동에 대한 처벌 행위로 아모르의 가장 중요한 무기인 활을 압수한다는 내용인데, 비너스 역시 마르스와의 불륜이나 아도니스와의 사랑을 통해서 아모르의 화살이 지닌 위력을 실감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모르의 활을 빼앗는 비너스'와 비견될 만한 또 다른 훈육의 주제는 '아모르의 볼기를 치는 비너스'다. 북유럽 르네상스의 거장 루카스 크라나흐가 여러 차례 재현한 '벌꿀 도둑 아모르'도 비슷한 교훈의 주제다. 아모르가 꿀을 훔치려다가 꿀벌에게 손가락을 쏘여서 고통의 눈물을 흘린다는 내용인데, 고대 로마의 시구에서 유래한 이 주제는 달콤한 욕망을 추구하다가 쓰라린 사랑의 상처를 입고 고통 받는다는 내용을 시각화한 것이다. 와토의 그림에서 비너스에게 활을 빼앗긴 아모르는 자신의 소유물을 되찾기 위해서 떼를 쓴다. 어머니에게 달려드는 아모르와 활을 높이 치켜들면서 희롱하는 비너스의 모습은 자연스러운 관능과 예기치 않은 에로티시즘을 노출한다. 이탈리아 매너리즘 화가 아뇰로 브론치노의 〈사랑의 알레고리〉에서 황금사과를 들고 아들 아모르를 희롱하는 비너스의 자세와 좋은 비교가 된다. 아모르는 와토의 그림에서처럼 활을 빼앗기기도 하지만, 스스로 활줄을 풀기도 한다. 로마 카피톨리노 박물관에 전시된 〈활줄을 푸는 아모르〉는 고대의 가장 인기 있는 주제였다. 활줄을 푸는 행위는 스스로 무장해제 함으로써 자신의 승리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뜻이다. 활줄을 푸는 사랑의 신은 '사랑의 승리', 또는 '모든 것을 이기는 사랑'으로 옮길 수 있는데, 로마의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시 「Amor vin cit omnia」에서 소재를 가지고 온 것이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고대, 레포트, 그리스, 조선대, 고대그리스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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