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9일 화요일

수용자론 MBC-TV `무한도전`의 팬덤 행동양상, 특이성 조사 연구

수용자론 MBC-TV `무한도전`의 팬덤 행동양상, 특이성 조사 연구
[수용자론] MBC-TV `무한도전`의 팬덤 행동양상, 특이성 조사 연구.hwp


목차
1. 연구 목적 및 연구 필요성
2. 이론적 배경
4. 연구방법
5.연구결과
6. 결론 및 맺음말


본문

1. 연구 목적 및 연구 필요성

MBC-TV <무한도전>은 캐릭터의 독특함과 준비되지 않은 스토리, 매회 다양하고 신선한 방송 소재를 선택함으로써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17%의 웃도는 시청률은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전쟁에서 <무한도전>이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하게 한다.
<무한도전>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원조로 지금의 체제가 자리 잡은 이후 별다른 멤버 변동 없이 5년을 이어 왔다. 그러므로 소위 무도빠 라는 신종언어가 등장할 정도로 팬덤 층이 두터운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른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조금은 무례한 이야기를 너무나 다정하게 주고받는 <무한도전>의 출연진들과, 소위 아는 사람들끼리는 자막 한 줄만 봐도 통하는 화법은 시청자들과 프로그램의 간격을 최소화한다. 이들 고정 팬은 <무한도전> 물품의 충실한 구매자이기도 하다. 출연진과 제작진을 우리 로 받아들이고 인식하기 때문에, 그들은 <무한도전>에서 발행하는 달력을 마치 의무인 양 구매한다. 고로 이들의 충성도는 유명 아이돌 스타의 팬덤 못지않은 것처럼 보인다.
의외로 우리 사회에 `팬덤(fandom)`이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덤은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거대한 집합적 행위들을 만들어내는 그 특유의 문화 현상 때문에, 순식간에 관심의 초점이 되었다. 팬덤은 스타덤과 상대적인 개념으로, 스타덤은 스타가 그의 팬들에게 가지는 일종의 문화 현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팬덤'이라는 용어는,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지나친 열정`을 의미하는 부정적인 말로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팬덤을 수동적인 대중문화 현상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 반면, 하위문화의 일부로 보기도 하고, 문화적 관점에서 팬덤을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물론 '파시즘'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평론가들도 있었다.



키워드
무한도전, 행동양상, 특이성, 수용자론, 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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