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9일 화요일

패션소재 고감성 소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패션소재 고감성 소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패션소재] 고감성 소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hwp


목차
- 목 차 -

Ⅰ 서론

Ⅱ 본론
1. 고감성 소재의 발전 동향
2. 고감성 충족 디자이너
3. 합성섬유와 고감성
3-1) 견의 특성을 살린 소재 : 뉴실키
3-2) 모의 특성을 살린 소재 : 뉴워스티드
3-3) 면의 특성을 살린 소재 : 드라이 쿨터치
3-4) 마의 특성을 살린 소재
3-5) 가죽의 특성을 살린 소재 : 레더라이크
4. 합성섬유에 고감성을 부여하기 위한 표현기법
4-1) 플리츠 가공
4-2) 멜팅 가공
4-3) 알기네이트 호일을 이용한 소로시 기법
4-4) 빌리소픽스와 솔루빌리스를 이용한 수축기법
4-5) 시레 가공
4-6) 알칼리 감량 가공
5. 문제점
5-1) 기술적 측면에서의 문제
5-2) 신합성 섬유의 전반적인 문제
6. 고감성 소재 패션을 위한 제안점
6-1) 국가적 측면
6-2) 기업적 측면
6-3) 디자이너적 측면
6-4) 소비자적 측면

Ⅲ 결론

- 참고자료 -
- 자체평가 -


본문

4. 합성섬유에 고감성을 부여하기 위한 표현기법
합성섬유는 천연섬유와 차별되는 고유의 성질인 열가소성이 있다. 이를 이용하여 고감성을 나타내는 표현기법이 다양하다.

4-1) 플리츠 가공
섬유의 융점보다 약간 낮은 온도(유리전이 온도), 즉 용융되지 않으나 연화된 상태에서 소재에 원하는 형태를 부여한 다음 연화점 이하로 냉각시켜 형태를 고정하여 영구적인 주름을 형성하는 가공이다. 열 고정 가공 또는 링클 가공이라고도 한다. 플리츠 가공은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아세테이트와 같은 소수성, 열가소성 섬유로 이루어진 직물 혹은 이런 섬유들이 50% 이상 혼방된 직물에 행해지는 가공으로서 영구적이며 내세탁성이 있는 주름을 형성한다. 열가소성을 이용한 표현기법은 독자적이고 다양한 방법이 응용될 수 있다. 일본의 이세이 미야케는 플리팅에 의한 작품세계로 유명하다.
4-2) 멜팅 가공
금사, 은사와 같은 금속사를 사용하여 제직한 자카드직이나 표면 위에 금, 은박을 코팅한 직물을 라메 직물이라 한다. 멜팅가공은 라메 직물의 금속 부분을 부분적으로 용해시켜 표면 효과를 나타내는 가공이다. 사용 약품이나 기법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표현할 수 있다. 라메 직물을 구성하는 절단된 폴리에스테르 필름에 증착된 알루미늄 박막은 알칼리 혹은 산화에 의해 손상된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라메 직물을 가열된 탄산나트륨 용액에 침지시킨 다음 교반하면서 멜팅 가공을 진행시킨다. 용액에 침지시키기 전에 홀치기 기법 등을 이용하면 부식이 일어나는 부분과 부식이 일어나지 않는 부분이 입체적인 무늬를 형성하는 독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3) 알기네이트 호일을 이용한 소로시 기법
물에서 분해되는 비닐소재인 알기네이트 호일은 직물로 표현하기 어려운 조형적이고 독특한 섬유 형태를 쉽게 표현할 수 있는 특수소재이다. 이 기법은 현재 의상 제작에도 널리 응용되고 있으며 리본, 직물, 기타 오브제를 병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4-4) 빌리소픽스와 솔루빌리스를 이용한 수축기법
직물의 수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름을 이용하여 미적 효과를 내는 소재에 주로 사용되는 제작방법이다. 수축 처리 후 강도가 높아지고 일정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므로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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