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8일 일요일

독후감 -게르마니아

독후감 -게르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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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게르마니아
1.요약
이 책은 타키투스라는 로마인의 관점에서 게르마니아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쓰여진 책이다. 아마도 이 책을 읽어보면 로마와 게르마니아가 적대적인 관계였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타키투스라는 사람이 게르마니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과 약간 조롱하는 듯한 느낌을 받은 구절들이 몇 개 있었다. 이 책은 게르마니아를 이루는 많은 부족들의 문화와 생김새 등을 기록해 놓은 보물과도 같은 역사적인 책이다. 그� ��고 1장부터 46장까지의 많은 장이 있지만 1장마다 한 장을 넘어가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부담갖지 않고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2.마음에 드는 문장 20개와 출처
로마가 게르만족과 처음 만난 것은 게르만족의 고향인 북유럽이 아니라 남유럽에서였다.(p.5)
- 제목만 읽고 재미없을 거라 판단했던 나에게 첫 구절을 읽자마자 흥미를 갖게 나의 태도를 변화시킴.
나는 게르마니족이 원주민이며 이주나 교류를 통해 이민족들과는 거의 피가 섞이지 않았다고 믿는다. (p.26)
- '나'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이 책의 이야기에 몰입도를 높여줌.
그들은 자신들의 전열들이 지르는 소리에 따라 적에게 공포감을 불러일으키거나 공포심에 휩싸이는데, 그들에게는 전열들이 지르는 소리가 단순한 목소리가 아니라 용기의 � �창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p.28)
- 게르마니족의 용맹함과 단합력이 어느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게 해줌.
그래서 그들은 인구가 많음에도 매섭게 쏘아보는 푸른 눈, 붉은 머리털, 순간적으로 힘을 쓸 때에만 효과적인 큰 체구 등 모두 생김새가 비슷하다. (p.30)
추상적이었던 게르마니족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줌으로써 이해에 도움을 줌.
그들은 전투가 백중지세를 이룰 때도 전우들의 시신을 수습한다. (p.35)
게르마니족의 민족애와 전우애를 느낄 수 있었음.

키워드
게르마니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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