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30일 화요일

독후감 타키투스 게르마니아

독후감 타키투스 게르마니아
독후감 타키투스 [게르마니아].hwp


본문
<요약>
게르마니아는 현재 게르만족의 뿌리인 민족이다. 이 책은 게르마니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게르마니아의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해준다. 또한 게르마니아는 수십 개의 부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부족들에 관해서도 간단히 서술하고 있다. 또한 저자의 감정적인 부분, 평가 등이 책 내용에 잘 나와 있지 않고 역자의 해설을 통해 저자 타키투스를 보충 설명하고 있다. 저자 타키투스는 로마시대 사람이며 부정부패로 국세가 � ��화되어가는 로마를 보며 상대적으로 부러움과 동시에 시기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책에서 게르마니아들의 상무정신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많다. 아마 저자 타키투스는 게르마니아의 상무정신에 대해 많은 부러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마음에 드는 문장 20>
다시 공격할 경우에는 퇴각하는 것을 비겁한 행동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분별력 있는 행동으로 간주한다.(p.35)
그들은 승패가 결정되지 않는 전투에서도(격전이나 고전 중에도) 살해된 사람들의 시신을 거두어 간다.(p.35)
실제로 많은 사람이 전쟁에서 도망친 뒤에 목매어 자살함으로써 불명예를 씻었다.(p.36)
그러나 왕에게는 무한한 권력, 혹은 전제적인 권력이 없고, 장군도 또한 권위에 의지하기보다는 스스로 모범을 보임으로써 권한을 갖게 된다.(p.37)< br /> 전승에 따르면 이미 용기가 꺾이고 무너져 버린 군대가 여성들에 의해 다시 규합된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p.39)
점복이 불길한 것으로 밝혀졌을 때에는 이날은 더 이상 그 문제로 점을 치지 않는다.(p.43)
작은 문제는 수장(장로)들이, 보다 중요한 것은 부족민 전원이 심의한다.(p.46)
전투에 들어갔을 때 그 종자들이 더 용감하게 싸우는 것은 장로의 치욕이 되고, 장로의 용맹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그 종자들의 불명예가 된다.(p.52)
모국이 장기간에 걸친 평화와 후식으로 타내함에 빠져들면, 신분이 높은 청년들은 대부분 자진해서 전쟁을 벌이고 있는 부족들을 찾아 나선다.(p.53)

키워드
게르마니아, 타키투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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