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8일 수요일

한국사회의 아시아계 이주자 현황과 다민족 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고찰

한국사회의 아시아계 이주자 현황과 다민족 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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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한국사회에서의 이주자 배제와 차별
Ⅲ. 한국의 외국인정책의 변화 서울올림픽대회 이후를 중심으로
Ⅳ. 한국의 이주자 관련 법안 - 외국인 노동자 관련 법안을 중심으로
Ⅴ. 한국의 이주자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Ⅵ. 결론



본문
Ⅰ. 들어가며
최근 주변에서 외국인을 보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되었다. TV에서 외국인 관련 프로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외국인 관련 영화도 다수 제작되고 있다. 2011년 현재 국내거주 외국인은 126만명을 돌파했고 이는 한국 총 인구의 2.3퍼센트 정도이다. 국내체류 외국인의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 의미는 한민족이지만 한국인이 아닌 외국국적 동포가 많아졌다는 의미이다. 체류자격 별로는 근로자, 결혼이민 및 혼인귀화자, 외국인자녀, 유학생 순이다. 이러한 추세라면 2050년이면 재한 외국인이 국내 총 인구의 10%를 돌파할 것으로 보여 한국사회가 수치상 이민사회로 나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외국인의 수가 100만 명이 넘어섰다는 사실과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자 관련하여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들은 이제 '다민족화'와 관련한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음을 의미한다. 한국의 이민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였기 때문에, 정책이나 의식 차원에서 그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한국사회가 변화하는 다인종 다민족사회를 맞아 어떠한 정책을 가지고 진정한 통합사회로 나아가야 할지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키워드
외국인, 이주자, 한국사회, 한국,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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