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9일 목요일

아동심리 놀이치료실과 놀이감

아동심리 놀이치료실과 놀이감
[아동심리] 놀이치료실과 놀이감.hwp


목차
-1. 놀이치료실
1> 놀이치료실의 물리적 시설과 배치
2> 놀이치료실의 설비
3> 놀이치료실의 중요한 요건

-2. 놀이감
1> 기본적 놀이감
2> 놀이도구의 기능
3> 아동의 수준별 놀이도구 (발달별)
4> 놀이도구의 선택
5> 놀이감의 상징적 의미



본문

1> 놀이치료실의 물리적 시설과 배치
1) 물리적 시설
(1) 크기 - 놀이치료실은 아동이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따라서 너무 크거나 작은 크기의 놀이치료실은 적절하지 못하다. Landreth(1991)에 따르면, 너무 큰 방은 아동의 행동반경이 너무 커지고 치료자로부터 멀리 떨어지기 쉬워서 치료자가 아동의 행동을 관찰하기가 어렵고, 너무 작은 방은 자유롭게 자기를 표현하는 데 불편하다고 하였다. 개인치료의 경우의 이상적인 놀이실은 아동이 가구에 부딪칠 위험이 없이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크지만 아동이 버려진 느낌이나 고립감이 들지 않는 약3.5X4.5m정도가 적당하다고 보고 있다. 만약 아동이 놀이실을 집단으로 사용한다면 조금 더 넓은 4.5X7.5m의 방이 집단 활동을 하는 데에 적절하다.
더불어, 놀이치료실은 치료대상 아동의 연령이나 발달 수준 또는 특성에 따라 공간의 크기와 구성이 달라져야한다. 연령과 발달수준이 고려되지 않은 놀이실의 크기와 구성은 아동으로 하여금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활동량이 많은 4세 이상의 아동이라면 60정도의 시간 동안 매번 이 공간에서 지내기는 다소 부족하므로 약3.5X4.5m 보다 2배 정도 큰 공간 및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는 놀이도구들이 필요한데, 이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방과 낮은 수준의 도구들로 놀이치료실을 구성하면 아동에게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놀이'는 기대할 수 없을뿐더러 아동이 좌절과 버려진 느낌만 경험하게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현장중심 놀이치료 / 이 숙, 최정미, 김수미 공저 / 학지사
* 놀이치료입문 / Kevin J. O Connor원저 / 시그마 프레스
* 놀이치료 기법 / Charles E. Schaefer, Donna M. Cangelosi / 시그마 프레스
* 아동상담이론과 실제 / 김춘경 / 학지사
* 놀이치료 / 장미경, 김연진, 윤혜경 공 지음 / 창지사
* 놀이치료 : 아동세계의 이해 / 이숙희, 고인숙 공 편저 / 교육아카데미, 2003




키워드
아동심리, 놀이콩실과, 놀이감, 실과, 놀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