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19세기 노동자들의 식생활 변화와 정체성의 형성.hwp |
목차 1. 서론 2.1. 식생활의 변화 2.1.1. 곡류 및 감자 2.1.2.육류 및 어류 2.1.3. 음료 및 당류 2.1.4. 변화의 두 양상 2.2. 19세기 노동자 계급 정체성 2.2.1. 집단의식 2.2.2. 권리의식 2.3. 음식 문화와 노동자 계급 정체성 2.3.1. 권리 의식과 음식 문화 2.3.2. 집단의식과 음식문화 3. 결론 본문 1. 서론 본 연구는 사람이 먹는 것은 그 사람의 정체성과 연결된다는(you are what you eat) 인류학적 시각에서 출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19세기 도시 노동자들의 식생활의 변화가 그들의 권리의식과 집단의식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중반까지는 노동자들의 식탁이 산업화에 힘입어 양적, 질전으로 크게 개선되었던 시기이다. 식품 생산, 보관기술의 향상과 교통의 연결성 향상으로 과거의 유럽에서 만성적이었던 음식의 양적 부족이 사라졌으며, 특권층의 사치품으로 여겨졌던 식품들의 소비층이 확대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19세기 노동자들의 식생활 변화를 크게 감당할 수 있는 식품류의 확대(expansion of affordability)와 동일 식품류의 차이 확대(extension of gap) 두 가지로 보았는데 이것을 노동자들의 권리의식과 집단의식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본 연구가 이처럼 19세기 노동자들의 정체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식생활의 변화가 단일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는 것은 아니다. 산업화가 진전되었던 19세기에 노동자들은 이미 함께 노동하고, 같은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에서 자신들만의 권리와 계급의 정체성을 능동적으로 인식해가고 있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먼저 식생활에서의 전반적인 변화를 살펴보고, 이시기 점차 형성되어가고 있었던 노동자들의 의식과 그 표출을 살펴보았다. 참고문헌 (1) E.P.톰슨,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창작과 비평사, 2000. (2) Mintz, Sidney W. and Du Bois, Christine M. , "The Anthropology of Food and Eating", Annual Review of Anthropology, Vol.31, 2002. (3) Reitbergen, P., 유럽 문화사, 지와 사랑, 2003. (4) Roberts, B. R., "Peasants and Proletarian", Annual Review of Sociology, Vol. 16, 1990. (5) 김희선, 오세영, "식당에서의 공식(共食) 행동에 대한 질적 연구", 한국 식생활 문화 학회지, 2011. (6) 로드필립스, 도도한 알코올 와인의 역사, 시공사, 2002, (7) 시드니 민츠, 음식의 맛 자유의 맛, 지호, 1996. (8) 이종서, 음식의 유래 바게트,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no=547633&year=2006. (9) 임영상, 최영수, 노명환 편, 음식으로 본 서양 문화, 대한교과서, 1997. 키워드 식생활, 정체성, 세기, 세기, 서양사 |
2017년 6월 28일 수요일
서양사 19세기 노동자들의 식생활 변화와 정체성의 형성
서양사 19세기 노동자들의 식생활 변화와 정체성의 형성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