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6일 금요일

아동의 타인이해(타인지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아동의 타인이해(타인지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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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동의 타인이해(타인지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I. 사회인지 발달의 영향
1) 인지발달이론
2) 셀먼 이론
1/ 0수준 : 자기중심적 또는 미분화된 관점(3~6세경)
2/ 1수준 : 사회적, 정보적 역할수행(6~8세)
3/ 2수준 : 자기사려적 역할수행(8~10세경)
4/ 3수준 : 상호 역할수행(10~12세경)
5/ 4수준 : 사회적 역할수행(12~15세경 이후)

II. 또래의 영향

* 참고문헌

본문
I. 사회인지 발달의 영향

첫째는 사회인지의 발달을 들 수 있는데, 사회 인지의 발달을 설명하는 이론은 Piaget의 인지발달 이론과 Selman의 역할 수행 이론이다.

1. 인지발달 이론

인지발달 이론에 의하면 아동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이해하고 생각하는 수준은 그들의 인지발달수준에 의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3-6세의 전조작기 아동들은 자극이 갖고 있는 가장 현저한 지각적 특성에 의존해서 사물을 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4~6세 아동들이 다른 사람들을 관찰할 때 눈에 띄는 모습이나 행동, 그가 갖고 있는 소유물 등으로 서술하는 것은 전조작기 사고의 반영이다.
7-10세 아동의 사고는 구체적 조작단계로 들어서면서 많은 변화가 생긴다. 자기중심성이 줄어들면서 아동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와는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시작한다. 또 구체적 조작기의 탈중심화로 인해 아동들은 사물의 분류에 능숙해지고 사물의 외양이 바뀌어도 사물의 어떤 특징은 변하지 않는다는 보존개념도 획득한다. 이러한 눈에 보이는 외양을 넘어서서 보이지 않으나 변하지 않는 항상성을 추리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이 단계의 아동들로 하여금 사람들의 심리적 특성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7-10세 마동들은 친구들을 서로 비교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행동에서 규칙성을 찾아내서 그 규칙성을 그 사람의 심리적 특성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12-14세가 되어서 형식적 조작기에 들어가면 추상적이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된다. 심리적 특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추상적이고 이러한 추상적 특성이 구체적이고 관찰할 수 있는 행동들의 규칙성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구체적 조작기 아동도 심리적 특성을 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형식적 조작기의 심리적 특성 차원에는 구체적 대상 없이도 일어날 수 있는 고도의 정신적 추리과정이 포함된다. 따라서 추상적인 심리적 특성 차원에서 생각하고 그 차원에서 사람들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은 구체적 조작기가 아니라 형식적 조작적 사고 위에서만 가능하다.

하고 싶은 말
핵심 내용을 요점/정리한 레포트입니다.

키워드
발달, 이론, 인지, 수준, 역할수행, 타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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