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8일 월요일

생명윤리 장기이식과 매매 리포트

생명윤리 장기이식과 매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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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떠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손상이 생겨 기능이 떨어지거나 소실된 장기를 대신하기 위해서, 신체 내의 장기를 다른 부위로 옮기거나 타인에게서 받은 장기를 병든 장기 대신 옮겨 넣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자신의 장기를 자기 자신에게 이식하는 경우를 자가 이식(autotransplantation, 예컨대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이라고 하며, 타인의 장기를 이식하는 경우는 동종 이식(allogeneic transplantation)이라고 한다. 또한 살아 있는 사람이 기증하는 경우를 생체 이식이라고 부르며, 뇌사자가 기증하는 장기인 경우는 뇌사자 이식(deceased donor transplantation, cadaveric donor transplantation)이라고 표현한다.
장기매매의 정의
장기 이식의 행위를 받는 사람이 이식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일정액의 돈을 지불하는 형태를 장기매매라고 한다. (현행법상 불법임.)
장기매매 찬성 사례
노벨상 수상자이자 하버드 대학의 경제학자인 Gary Becker는 장기 거래를 합법화 했을 경우의 균형 시장 가격을 계산한 적이 있는데, 대략 신장의 경우 1만 5천불, 간장의 경우는 3만 5천불 정도입니다. 신장 이식수술 비용과 간 이식수술 비용이 가각 10만불과 17만 5천불인 것에 비교해 보면 그리 비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장기 매매의 합법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거는 대략 다음의 다섯가지일텐데, 베커는 다음과 같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1) 장기 매매를 허용하면, 장기를 기증하려는 선의를 가진 사람들의 공급을 감소시켜 전체적으로 장기 공급이 감소할 것이다.
Becker: 장기매매를 허용해서 사후 장기를 파려는 사람과, 생전에 장기의 일부를 파려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공급이 훨씬 많을 것이다.
2) 비록 공급은 많아지더라도 대부분은 가난한 사람이 자신이 부자들에게 장기를 팔 게 되어 불공평하다.
Becker: 설령, 그러한 경향이 생기더라도, 사후에 자신의 장기를 팔아서 그 혜택을 자식이나 부모가 입게 되는 것을 불평할 합리적 이유가 없다.
3) 가난한 사람들이 죽기 전에도 자신의 궁색함 때문에 장기를 팔아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Becker: 만약 장기를 팔지 않는다고 해서, 궁색함이 해결되는가? 어떤 특정 소득 이하의 사람들은 장기를 못 팔게 할 수도 있지만, 그런다고 그들의 삶이 나아지나? 매매를 허용할 때, 장기의 대부분이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공급될지도 불확실하다. 현재 시장상황에서 대부분의 장기기증은 친익척들이 하는 것이고, 많은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도 장기 매매로 생기는 이득이 자식이나 부모에게 간다면 기꺼이 팔 것이다.
4) 장기매매가 허용되면 납치해서 장기를 팔지도 모르고 전체주의 국가가 장기매매를 주도할지도 모른다.
Becker: 가능한 이야기지만 장기 매매가 큰 어려운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는 어렵다.
5) 단기적으로 돈이 필요해서 잘못된 판단을 충동적으로 내릴 수 있다
Becker: 충동적 판단이 전체 의사결정의 비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을 것이며, 냉각기간을 둠으로서 자신의 판단을 숙고해보게 할 수 있다.
Becker는 아직까지 장기 거래 합법화에 대한 자식의 생각을 뒤짚을 설득력있는 견해를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하지만, 장기 거래 합법화에 대한 사람들의 나쁜 감정이 심하기 때문에 합법화가 빠른 시일내에 가능하진 않을 것으로 봅니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생명, 윤리, 생명윤리, 리포트, 장기이식,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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