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버린 사람들을 읽고.hwp |
본문 이 책은 과거 계급사회에 대해서 써 놓은 책이다. 원래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어 독후감을 써야 하지만 이 책을 구매해서 이제는 그냥 읽고 써도 되는 듯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힌두교에 대해서 물어보면 '소를 소중히 하는 종교'정도로만 알고 있다. 힌두교의 실상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힌두교는 인도의 기득권자들이 권위를 유지 할 수 있는 막강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바로 카스트 제도가 이 힌두교에서 나온 것이다. 카스트 제도라는 불 공평한 신분제도를 이용하여 상층 카스트들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달리트는 이 불 공평한 신분제도의 최대의 피해자다. 힌두교의 경전은 달리트의 행동에 대해 엄격히 제한을 하며 전 세계 인구의 1/6인 인도 인구의 1/6에 해당을 하는 즉, 전 세계 인구의 1/36에 해당하는 달리트에게 꿈과 희망과 자아를 앗아가고 있다. 영국에서 해방이 된 이후로 인도는 법적으로는 카스트 제도를 폐지했다. 그러나 오늘 날에도 인도인들은 사람을 카스트의 잣대로 판단하고 차별하고 무시한다. 아직도 사회의 곳곳에 이러한 악폐습이 남아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달리트 중에서 세계 경제를 뒤 흔들 만큼의 영향력을 가지게 된 '나렌드라 자다브'란 저자의 책이다. 나렌드라 자다브의 아버지인 다무는 어린 시절에 바바사헤브 암베드카르 박사에 대해 알게 된다. 그 때는 1900년대 초반으로써, 영국의 식민지 활동이 활발하던 시기이고 달리트들이 자아에 눈뜨기 시작한 때이다. 암베드카르 박사는 달리트이지만 각종 학위의 박사학위를 받고 달리트들을 위해 카스트 제도 폐지를 위해 각종 운동을 벌인다. 다무는 이러한 암베드 카르 박사의 운동에 고무되어 달리트를 위한 각종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는 달리트가 나아갈 길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뿐이라며 자식들을 열심히 교육시킨다. 암베드카르 박사는 힌두교로는 달리트가 나아질 길은 없고 불교로의 개종을 추진하게 된다. 오늘 날 불교는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불교의 탄생은 카스트 제도에 의문을 품은 석가모니에 의해 이루어졌다. 암베드카르 박사는 불교의 이러한 배경에 덧붙여 신분제도가 없고 참된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힌두교에서 불교로의 개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힌두교를 제도라는 것은 달리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인도인들에게 파격적인 일이었을 것이다. 다무의 아내 소누 역시 보수적인 입장으로 개종을 반대한다. 그러나 결국에 다무의 고집에 따라서 개종을 하게 되고 곧 불교에 깊이 심취하게 된다. 나렌드라 자다브는 암베드카르 박사의 영향을 받은 열성적인 아버지 다무의 영향으로 열심히 공부하게 되고 결국 세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사가 되었다. 이러한 지위까지 올라간 자다브는 자신 앞에 붙는 수식어인 '달리트 출신의'를 비롯하여 비토바 신당의 돌과 같은 아직까지 남아있는 달리트에 대한 흔적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많은 인구와 넉넉한 영토, 풍부 자원을 가진 인도가 카스트라는 사슬에 얽매여 일부는 교육조차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등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안타가운 것이다. 인도의 위인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하트마 간디만을 떠올린다. 비록 간디는 영국의 지배하에 인도의 영웅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도의 내부에 문제, 즉, 카스트 제도에 대해 크게 공헌한 암베드카르 박사 역시 또 한 명의 위인으로 기억해야 할 것 같다. 간디와 약간의 대립이 있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암베드카르 박사가 더 훌륭한 위인 일 수도 있다. 단지 상층 카스트가 아니라서 널리 알려지지 못했을 수도 있다. 어쨌든 암베드카르 박사는 인도의 불공평한 카스트 제도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수많은 달리트들에게 자유와 권리를 주도록 노력했다. 정말 계급사회는 민주적이지 못한 것 같다. 우리나라도 말로는 민주적인 나라라고 하고, 힘있는 자, 돈 많은 자들의 세상이라고 볼 수가 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가진 자 만이 항상 승자 일뿐이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버린, 신도버린, 사람 |
2018년 5월 28일 월요일
신도버린 사람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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