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그물망 종설논문 - 꽃식물과 동물의 공진화.hwp |
본문 식물과 초식동물의 상호작용에 대해 살펴보던 중 공진화(coevolution)에 주목하게 되었다. 먼저 공진화에 대해 이야기 해 보면, 기초 생태학, odum, 자유 아카데미, 1992, p.472 유전정보의 교환이 최소이거나 또는 전혀 없는 생물간의 진화적인 상호작용이다. 예를 들어, 보통 식물이 번식하기 위해서는 매개체의 역할이 필요한데, 매개체인 동물이 멸종한다면 식물은 번식할 수 없다. 또한, 식물이 멸종한다면 이 식물을 먹고사는 동물도 멸종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먹고 먹히는,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에서 공진화는 필연적인 일 이라는 생각에 공진화를 주목하게 되었다. 그리고 공진화 중에서도 꽃식물과 동물의 공진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꽃식물와 동물의 공진화는 꽃식물의 수분에서 볼 수 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꽃식물은 수분을 하기위해 동물을 이용한다. 동물이 수분을 도와주는 보상으로 보통 꽃가루를 준다. 살아있는 모든 것의 정복자 곤충, 메이 R. 베렌바움, 다른 세상, 2005, p.178 꽃가루는 단백질(30%이상)과 지방(10%이상)의 함유량이 많다. 이 때 동물이 꽃가루를 다 먹게 되면 꽃의 번식이 어려우므로 살아있는 모든 것의 정복자 곤충, 메이 R. 베렌바움, 다른 세상, 2005, p.178 소화되지 않는 단백질 피막인 엑신으로 꽃가루는 싸여 있다. 동물은 이를 먹기 위해 진화할 것이고 꽃 또한 진화를 이룰 것이다. 이런 식으로 꽃식물과 동물의 공진화가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공진화의 방향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수분에 대해 먼저 알아보아야 할 것 같다. 식물은 양성화 식물과 단성화 식물이 있다. 일반식물학, Linda E. Graham, wold science, 2008, p.443 양성화 식물은 꽃가루를 생산하는 수술과 배주를 포함하는 심피를 둘 다 지니고 있다. 일반식물학, Linda E. Graham, wold science, 2008, p.444 단성화 식물은 수술 또는 심피 둘 중 하나가 없는 것으로 이계교배를 증진시킨다. 이계교배를 하면 유전적으로 다양한 자손들을 만들게 되는데 열성 유전자를 많이 받게 되는 동계교배에 비해 좋은 교배 방법이다. 이런 이유로 꽃식물은 동계교배를 하지 않도록 하는 여러 방법을 가지고 있다. 어떤 식물은 주두 표면에 있는 꽃가루 중 유전적으로 다른 꽃가루만 발아하도록 허락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고, 또 다른 식물들은 꽃가루관 내에서 생성하는 효소가 꽃가루관을 파괴시켜 성장을 멈추게 한다. 이런 방법들로 인해 동계교배가 저해되고 이계교배가 이루어지면서 유전적 다양성을 나타내게 된다. 이러한 수분은 바람, 물, 동물을 이용해 이루어진다. 바람이나 물은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꽃식물은 정확하고 충실도가 높은 동물에 의한 수분을 한다. 수분에 참여하는 동물은 벌, 나비, 나방, 말벌 같은 곤충 뿐만 아니라 박쥐, 새, 동물 등 거의 300,000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동물을 수분에 참여시키기 위해 식물은 동물에게 보답을 해야한다. 그 보답으로는 화밀, 꽃가루, 유지를 먹이로 제공한다. 화밀은 꽃 내부의 여러 곳에 위치한 꿀샘에서 생산되는 당, 아미노산 등을 포함한 용액이다. 이런 보답으로 동물을 끌어들이기 이전에 꽃식물은 동물을 유인하는 유인책을 갖고 있는데, 꽃의 향기, 색깔, 모양, 꽃의 배치 등이 그것이다. 꽃의 향기는 매우 다양한데, 700가지 이상의 화합물을 사용하여 수분에 적합한 동물을 유혹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낸다. 꽃의 색을 나타나게 하는 화합물은 안토시아닌, 안토잔틴, 베타라인, 카로테노이드 등이 있는데, 세포에 색소들이 조합되어 있거나,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색소가 만들어져 꽃잎의 색깔 양상이 결정된다. 일반식물학, Linda E. Graham, wold science, 2008, p.448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공진화, 그물망, 종설논문, 논문, 동물, 생명 |
2018년 5월 28일 월요일
생명의 그물망 종설논문 - 꽃식물과 동물의 공진화
생명의 그물망 종설논문 - 꽃식물과 동물의 공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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