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1일 수요일

비평문 사설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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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문] 사설 비평.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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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실명제의 맹목성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사례를 통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부터 새로 적용되는 인터넷 실명제 대상 사이트에서 유튜브를 제외했다고 한다. 방통위는 지난해 유튜브를 대상에 넣었다가 강력한 반발에 직면한 바 있다. 유튜브 쪽이 한국인의 동영상 올리기와 댓글 기능을 막음으로써 실명제에 정면으로 맞섰다. 이를 계기로 시대착오적인 규제 정책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톡톡히 망신을 샀던 방통위는 결국 이번에 두 손을 든 것이다. 이제 인터넷 실명제는 명분도 실효성도 없음이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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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평문,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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