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영화감상문 라쇼오몽을 보고난뒤

영화감상문 라쇼오몽을 보고난뒤
[영화감상문] 라쇼오몽을 보고난뒤.hwp


본문
처음에 수업에 들어가서 교수님께서 영화를 본다고 했을 때 무척이나 기뻤다. 영화를 보는 것이 생활에서 큰 기쁨인 나로서는 싫을 이유가 없었다. 영화라면 장르불문하고 좋아하는 나는 일본의 오래된 영화이고 살인사건과 관련된 영화라 해서 보기 전에도 흥미를 느꼈다. 사전에 영화 내용을 알고 보면 더 잘 이해를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감상하고 싶었다. 그러다보니 영화를 감상하는 내내 집중해서 볼 수가 있었다. 옛날 영화여서 그런지 뭔가 어색해 보이는 부분 또한 있었다. 어찌 보면 그런 것 보다는 한국과 일본의 감성 차이에서 비롯한 어색함일 수도 있었다. 1950년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를 배경으로 삼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 영화가 그때의 아비규환의 상황을 잘 나타내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영화가 끝나고 나는 약간 아닌 고민을 했다. 수많은 사실들 중에 과연 진실은 무엇이고 그 것을 어떻게 찾는 것인지 궁금했다.


키워드
영화감상문, 보고난, 라쇼오몽, 감상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