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게르만 신화와 전설.hwp |
목차 1. 토르와 거인 흐룽니르의 대결 2. 로키가 세계의 적들인 세 아이를 낳다 3. 영원한 청춘의 여신을 빼앗기다, 거인족의 여인 스카디가 뇨르트신을 선택하다 4. 오딘의 양자 가이로트왕 5. 우리 조의 발표 부분을 아우르는 질문 참고한 책 본문 1. 토르와 거인 흐룽니르의 대결 (1)요약 원래 몇몇 거인들만 신들의 적대자였지만 아제신들이 거인족인 석공을 죽인 이후로 수많은 거인족들이 신들을 미워했다. 오딘은 이렇게 적대적인 거인들을 염탐하기 위해 거인들의 나라로 가서 거인들의 나라에서 가장 크고 힘센 거인, 흐룽니르의 저택 앞에 당도했다. 흐룽니르가 오딘의 정체를 물었지만 오딘은 자신의 말이 가장 빠르다고 약을 올릴 뿐이었다. 흐룽니르는 슬라이프니르도 빠르지만 자신의 말, 황금갈기가 더 빠르다고 하였다. 이렇게 불이 붙은 흐룽니르는 정신없이 말을 달렸고 결국에는 오딘을 따라 아스가르드까지 따라 들어갔다. 오딘은 그런 흐룽니르에게 연회를 베풀었다. 흐룽니르는 신들과 비교도 안 되게 컸기에 술잔을 매번 단숨에 비워냈는데 결국 술에 취한 흐룽니르는 신들의 땅을 부수고 신들을 해칠 수도 있다고 신들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협박하는 흐룽니르의 기세가 대단해서 몇몇 여신들은 두려워하였고 남신들은 무기를 집으려고 했다. 그때 누군가 토르를 불렀고, 용맹한 토르가 한달음에 달려 들어왔다. 흐룽니르가 신들 가운데서 기세 좋게 협박하는 것에 매우 분노한 토르는 흐룽니를 단번에 때려죽이려고 했다. 그때 흐룽니르가 무기도 들지 않은 자신을 불명예스럽게 죽이느니 차라리 홀름강에서 자신과 결투하자고 제의했다. 주변의 신들은 그를 당장 죽여야 한다고 했지만 토르는 그에게 처음으로 결투를 신청한 이 거인을 존중해주었다. 참고문헌 라이너 테츠너,『게르만 신화와 전설』, 성금숙 역, 범우사, 2002 안인희,『안인희의 북유럽 신화3-욕망하는 영웅들의 이야기』, 웅진지식하우스, 2011 콜레트 에스틴,『그리스로마신화』, 유복렬 역, 미래M&B, 1999 Oren Falk, 'Bystanders and Hearsayers First: Reassessing the Role of the Audience in Dueling'in Mark D. Meyerson Daniel Thiery Oren Falk(Edited), A Great Effusion of Blood-Interpreting Medieval Violence, University of Toronto Press, 2004 키워드 게르만, 북유럽, 신화, 전설 |
2017년 7월 28일 금요일
북유럽 신화-게르만 신화와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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