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상] 칼 포퍼 (karl R. Popper).hwp |
목차 1. 칼포퍼의 생애 2. 칼포퍼의 저서(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중심으로) 3. 칼포퍼가 주장한 개념. 4. 시사점 5. 비판 6. 대안 본문 1. 칼 포퍼의 생애. 칼 포퍼 Popper, Karl Raimund , 1902.7.28~1994.9.14 영국의 철학자. 칼 포퍼는 20세기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02년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빈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 혈통의 중산층이었다. 그러나, 포퍼는 생애 내내 인종이나 혈통에 의해 사람을 분류하는 것을 반대하였으며, 자신도 스스로 유대인으로 분류되는 것을 거부했다. 그는 나치즘에 대해서도 시오니즘에 대해서도 모두 반대하였다. 포퍼는 부모로부터 루터교 신앙을 물려받았다. 유대계 변호사였던, 그의 아버지는 장서 수집가였으며 12,000 ~ 14,000 권 가량의 책을 소유할 만큼 지적인 욕구가 강한 사람이었고, 그러한 욕구는 포퍼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지적 욕구에도 불구하고, 포퍼는 1차 세계대전의 혼란 속에서 제도교육에 환멸을 느껴 고등학교를 중퇴한다. 그러나 그의 지적인 욕구는 그로 하여금 빈 대학에 청강생으로 등록하게 하였고, 그는 그 곳에서 자신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두 가지 경험을 한다. 그 하나는 마르크시즘과의 조우이고 다른 하나는 아인슈타인으로부터 그의 상대성이론의 강의를 들은 것이다. 포퍼는 10대 후반부터 마르크시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는 등 열렬한 마르크스주의자가 된다. 그러나 나치 독일이 조국인 오스트리아를 침공하여 합병할 때, 마르크주의자들이 그 사건을 제국주의적 자본주의의 자연스러운 귀결, 즉 공산혁명으로 가는 필연적인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마르크스주의를 일종의 전체주의로 규정하고 마르크스주의와 결별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이러한 사상편력을 정당화라도 하듯이, "젊어서 마르크스에 빠지지 않으면 바보지만, 그 시절을 보내고도 마르크스주의자로 남아 있으면 더 바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키워드 현대사상, Popper, karl, 현대사, 포퍼 |
2017년 7월 29일 토요일
현대사상 칼 포퍼 (karl R. P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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