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서평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을 읽고

서평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을 읽고
[서평]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을 읽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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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외국에 알릴 때, 꼭 등장시키는 키워드 동방예의지국 만 보아도, 유교가 국교였던 우리나라는 언어에까지 그 영향을 받아 외국과는 다르게 존댓말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고 다른 분야에서도 유교가 깊게 배어 있다. 나는 조선시대 때 다른 학문을 국교로 삼았더라면 더 개방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특히 여자의 입장에서 유교는 남자를 위한, 어른을 위한, 권력자를 위한 사회 기득권자에 유리한 학문인 것은 확실하며 조상을 섬기는 형식을 보면 기득권자의 힘을 과시시키는 것 같다. 요즘 시대에 유교라니, 너무 옛말 같기도 하다. 하지만 조선이라는 한 나라가 500년 동안 받든 학문으로서 분명한 것은 유교가 모두 버려야 할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키워드
산다을,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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