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8일 수요일

영화 감상문 까마귀 기르기, 판의 미로을 보고

영화 감상문 까마귀 기르기, 판의 미로을 보고
[영화 감상문] 까마귀 기르기, 판의 미로을 보고.hwp


본문
1936년, 스페인 제 2 공화국 인민전선 정부가 성립된 것에 반하여 파시즘 진영이 내란을 일으킨다. 마누엘 아사냐가 끄는 좌파 인민전선 정부와 프랑코를 중심으로 한 우파 반란군 사이에 발발했던 이 전쟁은 제 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으로서의 양상을 띠었다. 1936년에서부터 시작해 1939년에 공화파 정부의 항복으로 프랑코의 승리로 끝난 직후 스페인은 황폐화되었고 국민들은 깊은 상처를 얻어야만 했다.
반란 초기, 반란군을 맞서 싸운 것은 공화파 정부를 지지하는 시민이었다. 그러나 반란군의 위세는 공화국 정부의 혼란을 가져다주었고 결국 반란군의 손에 희생당하는 시민들을 방관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스페인의 총통이 된 프랑코는 사망할 때까지 일당독재정치를 계속하였고 지나친 동맹을 우려한 미국에 의해 무역이 봉쇄되어 자급자족적 경제를 해야 했기에 경제적, 사회적으로도 큰 고통을 겪었다.


키워드
미로을, 까마귀, 보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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