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염상섭의 '삼대'를 읽고나서.hwp |
본문 이번기회에 읽은 삼대라는 책은 한 조 씨 가문의 3대에게 일어난 일들을 다룬 책으로써, 조 씨 가문의 보수적인 성격을 가지고 일제 시기 말 돈과 가문을 중시하는 할아버지 조의관, 개화된 문화를 따르지만 도덕성을 잃어버리는 아버지 상훈, 그리고 주인공인 신세대 덕기. 이 조씨 집안의 3대와 병화, 경애, 필순 등 여러 인물이 나온다. 상훈은 그저 말만 번지르르 하게 할뿐 술집을 드나들고 아들의 동창생이었던 홍경애라는 여자와 불륜의 관계를 갖는 등의 일을 하고 다녔다. 또한, 조의관을 비판하곤 하는데 보통 옛 관습을 너무나 중요시하고 가문을 빛내기 위한 사업들을 모두 쓸데 없는 짓이라고 한다. 그러나 진정 그렇게 말하는 자신도 뚜렷한 목표없이 조의관의 돈이나 가져가서 술집이나 사회사업에 투자한다. 키워드 염상섭, 삼대, 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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