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1일 수요일

감상문 20대를 위한 30일 플랜

감상문 20대를 위한 30일 플랜
[감상문] 20대를 위한 30일 플랜.hwp


본문
20대는 낭만적인 시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20대를 가리켜 낭만적인 시기라고 하지만, 20대는 사실 냉정한 현실에 처해 있다. 20대는 땀과 눈물을 흘리지 않고서는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냉혹한 현실의 벽 앞에 서 있다. 저자에 따르면 세상에는 두 부류의 20대가 있다. 생각 없는 20대와 생각이 있는 20대가 있다. 생각이 없는 20대는 부모님의 보호를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학교나 직장을 단지 열심히 다니는 것만으로 자기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이 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백전노장들을 그저 존경하기에 바쁘다. 세상이 얼마나 어려운 곳인가를 전혀 실감하지 못한다. 곧 있으면 닥쳐온 20대를 맞을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한편, 생각이 있는 20대는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학교나 직장을 열심히 다니는 것은 기본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백전노장들을 능가하는 사람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세상이 얼마나 어려운 곳인가를 몸으로 깨닫고 있다. 이들은 30대를 치열하고 있다.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자. 만일 전자에 속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후자에 속한다면, 역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그 정도의 준비는 생각이 있는 20대라면 누구나 하고 있는 일이다. 가장 치열하게 사는 20대가 되어야 한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시간'을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어진다. 하지만 난 전자에 속해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난 후자에 속해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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