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6일 월요일

냄비와 국자전쟁 캐릭터 분석

냄비와 국자전쟁 캐릭터 분석
냄비와 국자전쟁 캐릭터 분석.pptx


본문
《냄비와 국자전쟁》줄거리
옛날, 높은 산을 가운데 둔 왼쪽 나라와 오른쪽 나라가 있었다. 각자 평화롭게 살던 두 나라가 양쪽 나라 모두, 아기의 세례식에 13촌 고모에게 초대장을 보내는 것을 잊어버리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멋진 파티에 혼자만 따돌림을 당하여 화가 난 고모는 선심 쓰듯 두 나라에 서로 짝을 맞춰야만 맛있는 수프를 끝없이 만들어내는 진귀한 냄비와 국자를 선물한다.
세월이 흘러 어느 날, 산 꼭대기에서 함께 놀던 왕자와 공주를 통해 양쪽 나라의 왕들은 서로가 냄비와 국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서로 냄비와 국자를 따로따로 소유한 채 협력은 하지 않고 상대방의 것을 빼앗을 궁리만 한다. 상대 나라에 있는 냄비와 국자를 손에 넣기 위해 각종 방법을 동원하다가 결국 전쟁이 일어나고, 그 전쟁은 자신이 가진 것마저 잃게 하고야 만다.
전쟁을 통해 모든 것을 다 잃은 두 나라는 그제서야 양국 회의를 열어 화해하기로 하고, 두 나라의 아이들의 주도로 서로의 것을 같이 쓰기로 하며 모든 것이 만족스럽게 해결되고, 그 후 행복하게 함께 살았다.
《냄비와 국자전쟁》캐릭터 - 고모 (마녀)
주도면밀한
냄비와 국자가 서로 융합해야만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
당장의 효과가 아닌 오랜 시간 지속되며 서서히 상대를 무너뜨릴 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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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왼쪽나라/오른쪽나라
왕자와 공주/ 고모 마녀
+ (이야기의 감초역할을 하는 서브) 수상, 도둑
이야기를 구성해 나가는 캐릭터는 총 7명.
그 중 이야기의 기본 갈등을 이끌어 나가는 캐릭터는 왼쪽, 오른쪽 양국 국왕과 왕비, 왕자와 공주, 마녀 정도
동화 캐릭터의 특징이기도 하나, 본 동화에서도 메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봤을 때,
그들의 성격이 입체적이라기 보다 평면적이고 보이는 성격이 매우 명확함.
또한 교훈적인 내용을 담아야 하는 장르 특성상, 선과 악의 구도가 분명하게 들어나며,
사건 상황을 던져 갈등을 만들어내는 캐릭터와 사건 상황을 더욱 증폭시켜 악화시키는 캐릭터, 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캐릭터로 분류가능.
이 동화에서는 사건 상황을 던져 갈등을 만들어내는 캐릭터는 고모 (마녀)가
사건 상황을 더욱 증폭시켜 악화시키는 캐릭터는 양 국의 국왕과 왕비,
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똑똑한 캐릭터는 양 국 왕자와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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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나라와 오른쪽 나라의 국왕과 왕비는 마치 서로 데칼코마니를 해놓은 것처럼 늘 같은 행동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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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왕자와 공주를 동시에 낳는다던지, 마녀 고모를 동시에 초대하지 않는다던지, 똑같은 말을 한다던지.
심지어 잔머리 굴리기 바쁜 왕비를 칭찬하는 것마저도 똑같은 행동으로 묘사됨.
캐릭터의 성격 뿐 아니라 왕과 왕비의 이름도 비슷한 패턴으로 반복되는데,
분명 캐릭터의 반복되는 이름에는 무언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나, 지식의 한계로 그 부분은 교수님께서
(왼쪽나라 : 판토펠 왕 / 판티네 왕비 , 카무펠 왕/ 카멜레 왕비)
즉, 캐릭터들의 중복되는 행동이나 생각, 말 등을 통해 어느 누구도 잘 한 것 없는 똑같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는 것.
따라서 양 국의 왕과 왕비의 행위들이 모두 같은 범위 내에서 같은 의도로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인물 간의 비교분석 보다는 왕과 왕비의 지위 간의 개별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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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적인 성격
왕은 끝까지 저렇게, 왕비는 끝까지 저런 모습을 유지
두 나라 다, 한번 정해놓으면 끝까지 유지해야하고 그 길밖에 모르는 평면적인 모습을 자주 보임.
(예, 자신들이 왼쪽 국가라고 넘어도, 오른쪽으로 돌아도 되는 것을 왼쪽으로만 돔. 오른쪽 국가도 마찬가지. 즉 소통이 없음)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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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국의 13촌 고모뻘되는 아주 심술궂은 마녀로 이름은 제르펜티네 이르비쉬
듣도보도 못한 먼 나라에 살고 있는 인물로 직업은 벼룩 사육사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메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사건의 발단을 던져주는 캐릭터로서, 동화의 전형적인 "악"의 축에 속한 인물.
사건을 풀어내는 캐릭터였던 양 국의 왕자와 공주 캐릭터와 매우 대비되는 인물로 설정됨.
(고모 캐릭터 설명)
(따라서 탐욕, 이기심의 상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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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국의 13촌 고모뻘되는 아주 심술궂은 마녀로 이름은 제르펜티네 이르비쉬
듣도보도 못한 먼 나라에 살고 있는 인물로 직업은 벼룩 사육사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메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사건의 발단을 던져주는 캐릭터로서, 동화의 전형적인 "악"의 축에 속한 인물.
사건을 풀어내는 캐릭터였던 양 국의 왕자와 공주 캐릭터와 매우 대비되는 인물로 설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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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국의 13촌 고모뻘되는 아주 심술궂은 마녀로 이름은 제르펜티네 이르비쉬
듣도보도 못한 먼 나라에 살고 있는 인물로 직업은 벼룩 사육사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메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사건의 발단을 던져주는 캐릭터로서, 동화의 전형적인 "악"의 축에 속한 인물.
사건을 풀어내는 캐릭터였던 양 국의 왕자와 공주 캐릭터와 매우 대비되는 인물로 설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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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국의 13촌 고모뻘되는 아주 심술궂은 마녀로 이름은 제르펜티네 이르비쉬
듣도보도 못한 먼 나라에 살고 있는 인물로 직업은 벼룩 사육사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메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사건의 발단을 던져주는 캐릭터로서, 동화의 전형적인 "악"의 축에 속한 인물.
사건을 풀어내는 캐릭터였던 양 국의 왕자와 공주 캐릭터와 매우 대비되는 인물로 설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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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자, 국자전쟁, 냄비, 캐릭터, 왕비,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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