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문장.hwp |
목차 문장의 분류 유형 1) 1985년에 나온 최초의 국정 문법 2) 7차교육과정에 따른『고등학교문법』(2002.3월)에 제시된 분류 3) 대등절 종속절 모두 부사절로 보는 견해 4) 이관규『학교문법론』분류 본문 문장의 확대 -'문장의 확대'란 홑문장(주어와 서술어가 한번만 나타난 문장)이 여러 개 모여 겹문장(주어와 서술어가 두 번 이상 나타난 문장)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을 말함. -이 과정에서 문장의 분류체계, 안긴 문장의 연결 어미설정 등의 문제들이 논란이 됨. ※대등절 종속절 모두 부사절로 보는 견해에 대한 근거와 이관규의 반론 ① 어미의 형태적 동일성-대등절 종속절 부사절을 이끄는 어미형태가 모두 동일하다. ㄱ. 그는 사과를 먹고 나는 복숭아를 먹는다.(대등문) ㄴ. 순이가 밥을 먹고 집에서 일찍 떠났다.(종속문) ☞ 이관규의 반론: 어미 -고는 선행절과 후행절의 의미 관계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짐. 종속문에 쓰인 -고는 -고서로 해석할 수 있음. ㄴ. 순이가 밥을 먹고(서) 집에서 일찍 떠났다. (종속문) ② 서법의 통사적 통일성-최종 종결 서법이 대등문의 후행절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대등절 종속절 부사절의 모든 선행절은 후행절에 내포될 수밖에 없다. ㄱ. 많은 사람이 그것을 원했어도 존은 그것을 버렸다. (종속절) ㄴ. 존은 기타를 치고 동생은 피아노를 친다. (대등절) ☞ 종속문에서는 서법이 후행절에만 한정되지만, 대등문에서는 선행절과 후행절 모두에 의문 서법이 적용된다. ㄱ. 많은 사람이 그것을 원했어도 존은 그것을 버렸습니까? ㄴ. 존은 기타를 치고 동생은 피아노를 칩니까? 참고문헌 이관규, 『학교문법론』, 월인, 2007. 하고 싶은 말 . 키워드 이관규, 학교문법론, 안은문장, 이어진문장, 겹문장 |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이관규,학교문법론 요약 (문장의 분류-안은문장과 이어진문장)
이관규,학교문법론 요약 (문장의 분류-안은문장과 이어진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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