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일 화요일

중세의 가을 서평

중세의 가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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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들어가며

5세기 전 서양의 중세로 떠난다. 저자 호이징가는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살았던 최초의 르네상스기 문화사학자로 꼽힌다. 인간의 문화적 특질에 맞춰 인간을 놀이하는 인간으로 규정한 '호모 루덴스'의 저자이기도 하다. 호이징가는 공식 자료 너머에 있는 다양한 개인기록과 연대기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중세를 눈앞에 동영상을 틀 듯 생생하게 보여준다. "중세의 삶은 두 극단을 왔다 갔다 한다. 현대인에 비해 감성이 유난히 발달했던 그들은 쉽게 감동하고, 쉽게 절망했다. 잔혹 아니면 무한한 애정 둘뿐이었다. 그들이 좋아하는 종교행사 때는 "할 수만 있다면 모두 촛불이나 횃불을 들었고 수많은 어린이들까지 합세하였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끊임없이 형 집행이 거행되었다. 교수대의 광경이 주는 잔인한 흥분과 거친 연민은 민중의 정신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도덕적 선도라는 명목의 잔인한 광경이었다." 중세는 당파심의 시대였다. 그들은 갈기갈기 찢겨 있었다.


하고 싶은 말
열심히 작성하고 좋은 평을 받은 자료 입니다. 감사합니다.

키워드
중세, 호이징가, 세기, 그들, 가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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