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성과사회 - 남녀차별에 대해서

성과사회 - 남녀차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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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생 때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글짓기 대회를 했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날만큼 남녀차별은 꽤 오랫동안 이슈가 되어왔습니다. 남녀차별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가깝게 남자친구가 군대를 갈 때, 혹은 SNS에서 여성부를 비판하는 글을 볼 때도 우리는 사실 일상 속에서 남녀의 차이를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남녀차별은 모두 사라져야하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옛날 수렵 채집의 사회에서는 남녀가 함께 경제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강한 신체적 활동이 필요한 수렵활동 즉 사냥은 남성들이 했고, 상대적으로 힘이 적게 드는 활동인 채집은 여성들이 했습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힘이 약한 여성은 거의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고 남성의 원활한 경제 활동을 위해서 내조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의 경제활동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점점 흐려지고 있지만, 국가적 차원의 제도를 보면 아직도 이러한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성과 여성모두 국민이라면 국방의 의무를 가지고 있지만, 신체적으로 강자인 남성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를 가야하는 병역의 의무를 필수적으로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주 예전부터 우리사회에서의 남녀의 역할 차이는 늘 존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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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성과사회, 남녀차별, 사회, 성과,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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