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영화 감상문 영화 ‘뷰티풀 마인드’ 비평

영화 감상문 영화 '뷰티풀 마인드'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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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뷰티풀 마인드>는 존 내쉬라는 수학자를 다룬 전기 영화입니다. 그는 1928년에 태어나 스무 살의 나이에 다른 수학자들이 해결 불가능 하다고 믿은 난제들을 풀어낸 천재였습니다. 1949뎐 21세 때 그는 내쉬 균형 이라는 27쪽짜리 박사논문을 씁니다. 이 이론은 훗날, 인간 경쟁의 역학에 대한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통찰력을 담고 있다고 평가받으면서 그에게 노벨 경제학상을 안겨 주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일생은 이토록 화려하고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새 수학 의 떠오르는 별이라고 떠들어대던 1958년에 그는 정신병 판정을 받게 되고 그후 30년 동안을 어둠 속에서 헤매야 했기 때문입니다. 존 내쉬라는 인물의 삶은 이토록 드라마틱합니다. 이러한 드라마가 없다면 그는 결코 영화의 주인공까지는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영화는 존 내쉬의 화려한 경력이 아니라 그가 마침내 극복해 낸 고난에 주목합니다. 따라서 내쉬 균형 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는 사실보다 더 빛나 보이는 것은 정신병을 그림자처럼 달고 다니면서도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대학 교수로서, 수학자로서 버텨온 그의 눈물 겨운 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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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마인드, 뷰티풀, 비평,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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