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정신장애인 생활에서의 어려운 점과 도움이 되는 요소.hwp |
본문 우울증이라는 이름의 그림자 . Depression,우울증은 현대사회에서 자살문제에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정신질환 중에 하나이다. 우울증에 시달리다 한해에 평균적으로 5000여명의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있다. 예전엔 신문 귀퉁이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작은 기사의 자살 사건들. 하지만 더 이상 신문지 귀퉁이의 글만으로 쉽게 취부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는 아닌 듯하다. 뉴스를 장식하는 유명 인사들의 자살사건들은 바로 나에게도 곁에 있는 우리의 가까운 누군가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자각시켜주는 듯하다. 슬픔, 정신운동 저하, 의욕상실 등이 특징인 기분이나 감정상태를 말하는 우울증은 단순한 우울한 감정만으로는 질환을 판단할 수 없다. 우울감과 삶에 대한 흥미 및 관심 상실이 우울증의 핵심 증상이다. 우울증의 가장 심각한 증상은 자살 사고로, 우울증 환자의 2/3에서 자살을 생각하고 10~15%에서 실제로 자살을 시행한다. 거의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는 삶에 대한 에너지 상실을 호소하는데 과업을 끝까지 마치는 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학업 및 직장에서 정상적인 업무에 장애를 느끼고 새로운 과업을 실행할 동기를 갖지 못하고 있다. 우울증 환자의 4/5 정도가 수면 장애를 호소하는데 특히 아침까지 충분히 잠을 못 이루고 일찍 깨거나 밤 사이 자주 깨는 증상을 보인다. 많은 환자가 식욕감소와 체중저하를 보이는데 일부 환자는 식욕이 증가하고 수면이 길어지는 비전형적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불안 증상도 90% 정도에서 보이는 흔한 증상이다. 성욕 저하 등의 성적 문제를 보이기도 한다. 절반 정도의 환자가 하루 동안 증상의 정도 변화를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아침에 증상이 심했다가 오후에 좋아지는 경항을 보인다. 집중력 저하와 같은 인지기능 저하 증상도 상당수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우울증 환자는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내과적 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하지만 명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고 우울증 진단과 치료가 늦어져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신체 증상이 지속될 때는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하고 싶은 말 키워드 장애, 정신장애, 정신장애인, 정신건강론, 장애인 |
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정신건강론 정신장애인 생활에서의 어려운 점과 도움이 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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