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일 수요일

청춘아, 가슴 뛰는 일을 찾아라 독후감 - 마음에 드는 문장 20

청춘아, 가슴 뛰는 일을 찾아라 독후감 - 마음에 드는 문장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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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청춘아, 가슴뛰는 일을 찾아라> 독후감
줄거리
김해영씨는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태어난지 며칠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아빠에게 벽에 내동댕이 쳐졌다. 그 때문에 그녀는 후천적 척추 장애를 갖게 되어 남들보다 작은 키와 불편한 몸을 갖게 되었다. 김해영씨가 열네살 때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엄마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서 장녀인 그녀가 동생들을 책임져야 했� ��. 그래서 그녀는 어린 나이에 식모살이를 하게 되었다. 그런 불우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김해영씨는 열정을 갖고 살았다. 한의원에서 가정부 일을 하며 어깨 너머로 학업을 배우는 등 공부에 열정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능대회에서 금메달도 땄다. 김해영씨는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일념이 있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콜롬비아 대학원의 석사 학위를 땄다. 그리고 마침내 사회복지사가 되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느낀점
김해영씨는 누가 봐도 불우하고 힘든 환경에서 자랐다. 그 정도면 자신의 환경을 탓하며 인생에 대해 비관하고 대충 살았을 법도 한데, 김해영씨는 그러지 않았다. 그냥 살아가기에도 벅찬 와중에 그녀는 꿈과 열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했다. 그 모습이 너무 멋있고 � ��단해 보였다. 동시에 나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지도 않았고, 불편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도 않다. 그런데 나는 꿈도 없고 열정도 없다. 문득 내가 내 인생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나도 김해영씨처럼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것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생각만 해도 저절로 열정이 넘치게 되는, 그런 가슴 뛰는 일을 찾고 싶다.
20문장
잘못한 것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더 큰 잘못이다.
-너무 와닿는 말이다.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잘못이 반복된다면 그것은 이해받을 수 없는 일이다.
오늘 이 하루만 살고 죽자. 참으로 비참하게 하루하루가 이어졌다.
-김해영씨의 고통이 느껴졌다. 안타까웠다.
실력이란 갑� ��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세월이 지나며 차근차근 쌓이는 것이다.
-꾸준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말이라 인상 깊었다.
나는 장애인이 아니라 한 여성이자 인간이었다.
-장애에 초점을 맞추지 않게 된 것이 감명 깊었다.

키워드
문장, 가슴, 독후감, 마음,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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