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수요일

고려시대의 봉건적 경제구조

고려시대의 봉건적 경제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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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려시대의 봉건적 경제구조
목차
고려시대의 봉건적 경제구조
1. 토지소유 관계
2. 농노제의 발전
3. 봉건적 수탈의 형태
* 참고문헌
고려시대의 봉건적 경제구조
(1) 토지소유 관계
고려시대의 역사적 사명의 하나는 신라 말에 극도로 혼란했던 전제를 개혁하여 토지 공유제를 기반으로 무질서했던 수취관계를 재편성하는 일이었다. 즉, 전제의 개정과 부과 조정이 태조의 최대 관심사로 되어 있었다. � ��려시대는 당의 반전제를 모방하여 중앙집권적 토지국유제하에 국가자체가 최고 지주로서 그의 관료체제가 정비됨에 따라 신라 말의 장원적 토지소유 관계를 지양하고 집권적 관료적 토지소유 관계를 확립하였던 것이다.
태조 23년(940)에 역분전(役分團)이라는 것이 인정되었는데, 그것은 국가의 통일사업에 공로가 있었던 조신 및 군사에 한하여 지급된 최초의 급전이었다. 그런데 관직의 위계에 의하지 않고 그 행동의 선악과 공로의 대소에만 기준을 두어 지급하였다는 점에서 법제적인 전제개혁이라기보다도 정권통일을 위한 포상으로서 인재(人才) 본위적인 집권정책에 불과하였다.
다음으로 경종 원년(976)에 제정된 직산관 각품의 전시과(田紫科)야말로 고려시대 과전법의 출발이라 할 수 있다. 즉. 직관은 현직에 있는 자이며, 산관은 � ��임관으로서 그 각각의 관급은 공복(公傑)에 의하여 4종으로 대별됨과 동시에 다시 그 각각의 품별이 세분되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의 관품에 의하여 경지가 지급됨을 규정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관료적 전시제는 품전제라고도 불리어진다. 요컨대, 경종시의 전시과는 초창기적 과전제인만큼 태조 때의 역분전의 정신을 계승하는 한편 직산관의 4색 공복을 고려하여 급전의 차를 설정한 것이라 할 수 있으나 결국 문무를 차별하고 인품의 세분층도 마침내는 관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되어 이율배반적인 제도가 되었다.
고려시대의 전시과(圈紫科)라는 것은 원칙적으로 토지소유권 그 자체를 양도한 것이 아니라 받는 자의 당대에만 한정되는 것이었고 또 그 토지의 수조권만을 허용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받는 자는 원칙적으로 그 전시를 � �유로이 처분, 매매 또는 상속할 수 없었다. 그러나 전시과는 결코 고정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목종 원년(998)에 이르러 다음과 같이 개정된다. 즉 인품을 떠난 순전히 문무 양반을 중심으로 군인에 이르기까지를 포함한 문무 양반 및 군인전시과로서 품관의 부류를 18과로 구분하였던 것이다. 제1과는 전 100결, 시 70결을 받게 되는데 순서대로 체감되어 제15과에 이르기까지 전시가 지급되고 그 이하는 단지 전만을 지급하되 최하위인 제18과는 전지 20결로 하고 또 여기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에는 17결이 지급되었다.
목종 때의 전시과는 적 간편하고 체계화되어 전체 관인을 한 계통에 망라하였던 것이다. 제17과에는 마군이 들어 있고 제18과에는 여러 종류의 유외잡직과 보군(步軍)도 포함되어 그 대상자가 급격히 증가되어 있거니와 비로소 군인에 대한 경제적 사회적 보장이 확고하게 성립되어진 것이다. 따라서 마군, 보군은 경작자로서의 농민이 아니라 비록 말단일망정 당당한 수조권자로서 국가의 관료체계 속에 참여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다음으로 덕종 3년(1031)에는 전에 보이지 않던 한인의 전시과가 새로 제정되었다. 덕종 때의 전시과는 목종 때의 그것과 차이가 없고 다만 한인계급에 대한 전시과가 신설된 데 특색을 가졌다고 하겠다. 이때의 한인은 양반, 군인과 마찬가지로 사회의 한 계층을 이룬 백성으로 본래는 일정한 직역의 의무를 가지고 있지 아니한 글자 그대로의 한인이요 백정이었다.
고려시대의 전시과는 문종 30년(1076)에 또다시 전면적인 개편을 보게 되었으니 문무양반의 전시과는 대개 목종 때의 18과 등급제를 그대로 계승하되 등급에 따르는 결의 차이를 약� � 수정하고 이전에는 시지 급여를 제1과로부터 제15과까지 제한했던 것을 이번에는 제14과까지로 개정하였다. 특히 18과 외에 무산계(武散系)와 별사(別使)에 관한 전시 분배제를 부설하였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사회복지의 이해 : 윤찬영 저, 정민사, 2017
한국 사회복지실천과 복지경영 : 최성균/이준우 저, 파란마음, 2017
사회복지 사례관리 : 이채석 저, 어가, 2017
사회문제와 사회복지 : 최선화, 박광준 외 3명 저, 양서원, 2014
사회복지 행정실무 : 이세형 저, 양성원, 2017
사회복지행정의 이해 : 강종수 저, 학지사, 2019
사회복지서비스 : 한국산업인력공단, 진한엠앤비, 2015
사회복지정책입문 : 김태성 저, 청목출판사, 2018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지역사회복지와 사회 복지시설 : 이병록 저, 청목출판사, 2007
사회복지조사방법론 : 최창현, 황민철 저, 윤성사, 2018
사회복지실천론 : 이영분/김기환 등 저, 동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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