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9일 일요일

웰빙 웰다잉

웰빙 웰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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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순우리말로는 '참살이'라고 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과 행복, 복지와 안녕을 의미하고, 사회적 의미로는 물질적 부가 아니라 삶의 질을 강조하는 생활 방식을 가리킨다. 경제적 풍요와 사회적 성공을 강조하던 1980년대와는 달리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신적 풍요와 행복, 자기만족이 삶의 중요한 척도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의식과 구체적인 행동 방식을 총체적으로 가리키는 말이 바로 웰 빙이다.
원래 웰 빙은 미국의 중산층이 첨단 문명에 대항해 자연주의, 뉴에이지 문화 등을 받아들이면서 대안으로 선택한 삶의 방식이다. 2003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과 관련한 소비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국내에 수입된 웰빙 문화는 이러한 본래 의도와는 달리 명상이나 요가, 스파와 피트니스 클럽을 즐기면서 유기농이나 전통식을 고집하는 상류층 문화로 왜곡 변질된 경향이 있다. 웰 빙족은 웰 빙을 생활신조로 삼고 추구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네이버 지식사전"
웰 빙은 인간의 어느 한 부분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3요소인 육체적인 건강, 정신적인 건강, 영적인 건강 중 어느 것 하나 놓치면 웰 빙은 어렵다. 이 세가지는 유기적인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육체적인 건강은 정신적인 건강과 연결되어 있고 정신적인 건강은 영적인 건강과 연결되어있다. 진정한 웰 빙은 우선순위기 바로 놓여 질 때 가능하다. 이 시대에 웰 빙문화가 보이는 육체적인 건강에만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러나 육체적인 건강이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건강에 달려 있고 이런 마음의 평강은 영적인 건강에서 온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진정한 웰 빙을 이루는 비결이다. 최춘호, 학술지 "활천", 2005, p20
2. 웰 다잉(Well-Dying)이란?
보통의 경우 우리는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는가를 고민한다. 흩어지지 않고 영원히 지속되는 것처럼 삶을 붙드는 반면,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되도록 피하고 꺼리는 것이 사실이다. 죽음은 누구나 피하고 싶어 하는 금기의 영역이기 때문에 노인, 젊은 사람들 모두 죽음에 대해서 생각조차 하기 싫고 더욱 기피하게 되는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인류가 지구상에 살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의 순간에 그 누구도 죽음을 거부할 수 없었다. 인간은 물론이고 이 지구상에서 생명을 가진 존재, 생명체들은 모두 죽음이라는 순간을 피하지 못했고, 자유롭지 못했다. 이러한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 보다 나은, 존중받는 죽음이라는 웰 다잉의 개념이 중요하게 되었다.
웰 다잉은 인생의 마무리를 아름답고 품위있게, 문자 그대로 잘 죽는 방법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만 생각했을 뿐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 해 본 일이 없다. 삶과 죽음은 서로 다르지 않으므로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물음은 이제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하는 질문으로 바뀌어야 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물음은 너무 세속적인 틀에만 얽매이게 하지만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하는 물음은 삶과 죽음에 대한 보다 포괄적이고도 심층적인 문제제기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은 그의 삶을 비추어 주는 거울이기도 하다. 죽어 가는 방식을 통해 우리는 그의 삶을 되새겨볼 수 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삶을 마감했을 경우 그의 삶 역시 건강하지 못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오진탁, "죽음에 대하여",2009, p121
만약 어떠한 사람이 평소에 행복하게 지내다가 죽음의 순간을 매우 고통스럽고 힘겹게 보냈더라면 과연 그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행복하고 편안한 죽음, 즉 웰 다잉의 개념 또한 웰 빙과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 웰 빙은 웰 다잉의 기초토대가 되기 때문에 우리는 웰빙과 웰 다잉이 동시에 존재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웰 빙은 잘사는 문제만이 아니다. 행복한 죽음, 즉 웰 다잉이 포함되어야 한다. "서울신문" 2007.9.1
웰 빙전문가들은 웰 다잉의 본질적인 의미는 '죽을 준비'가 아니라 '진실하고 참된 삶을 살기위한' 교육이라고 말한다. 잘 죽는 것(웰 다잉)이 잘 사는 것(웰 빙)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웰다잉 교육의 첫 걸음이다. 죽음을 정면으로 다루면 오히려 막연한 공포감이나 걱정이 사라지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으므로 결국 웰 빙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죽음을 잘 준비할 수 있을까? '죽음'도 배워야 잘 대처할 수 있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웰빙, 웰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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