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0일 금요일

사회문제론 C형 질병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 트라우마를 생각하다

사회문제론 C형 질병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 트라우마를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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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세월호 참사 후 대한민국의 모습 2, 생존자와 유가족들의 정신적 외상 3, 간접 외상자들의 상처4, 제외된 치료 대상, 일반 국민

결론

참고문헌


본문
서론

2014년 12월 한 일간지에서 '광복 이후 일어난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묻는 특별 여론조사를 한 결과 '6.25 한국 전쟁'(15.5%)과 '세월호 참사'(13.9%)가 근소한 차이로 1, 2순위로 꼽혔다. 세대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6.25 한국 전쟁'을 1위로 꼽은 세대는 50대, 60대로 6.25 한국 전쟁의 휴전이 반세기가 넘은 현재까지도 6.25 한국전쟁이 1위로 꼽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트라우마로 인한 외상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명칭을 가지고 정신질환 중 하나로 분류되게 된 것은 2번에 걸쳐 일어난 세계 대전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군인들에게 발생한 정신적 증상을 연구한 덕분이었다. 참전 군인들은 전쟁이 끝나 집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쟁터에 있는 것처럼 불안해했고 불면에 시달렸으며 기억상실의 증상을 보였다. 그들의 증상은 개인의 삶과 그들의 가족의 삶을 피폐하고 만들었고 사회적 관계와 지위까지 박탈당하게 하였다. 이처럼 전쟁은 개인 또는 그 세대에게 트라우마를 남기는 대표적인 사건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도 사회적 불안을 일으키는 요소가 된다.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1953년 7월 휴전되기까지 3년 동안의 전쟁으로 많은 도시와 건물들이 폭격으로 폐허가 되었고 많은 사람은 고향과 가족을 잃었다. 국방 군사연구소가 1996년에 발표한 '한국전쟁피해통계 집'을 보면 6.25 한국전쟁으로 남한의 민간인 피해 인원은 총 99만 명에 이르고 군인, 학도병, 경찰의 피해 인원까지 더한다면 총 117만 명에 이르게 된다. 117만 명의 직접적인 피해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 또한 전쟁으로 인한 죽음의 공포, 생명에 대한 위협뿐만이 아니라 전쟁으로 가 족구성원을 잃은 트라우마까지 간직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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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사회, 사회문제론, 트라우마, 문제론, 우마,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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