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C형 결국 사람을 위하여, 여성노동자의 감정노동

사회문제론 C형 결국 사람을 위하여, 여성노동자의 감정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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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감정노동의 개념 2, 감정노동의 요인 3, 직무 스트레스의 개념 4, 고용 불안정과 정신건강 5, 불안정 고용 관련 위험요인 결론 참고문헌 본문 서론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자신에 대한 표현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에 대한 구매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출시(launching) 또는 점포를 확장함으로써 화장품 산업에 채용되는 여성 인력 역시 다른 분야보다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화장품 판매사원들은 하루 11∼12시간 동안 서서 근무하는 업무에 종사하지만 임금이 낮고 심지어, 감정 스트레스와 우울 수준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항상 미소 짓는 얼굴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만들어주는 매력적인 직업이지만 그 이면에는 고객을 상대로 무형의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종이기 때문에 판매원들은 항상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신체적, 정신적 압박감을 느끼고 있으며, 고객이 왕이라는 타이틀 속에 내 기분과 상관없이 고객에게 미소를 지어야 하는 인위적인 행동이 표현되고 있다. 이는 항상 한결같은 이미지를 보유해야 하고, 아무리 힘들고 화가 나더라도 겉으로는 항상 밝은 표정과 미소를 잃지 않아야 하며, 자신의 감정을 어떤 특정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청중을 인의 모습과 매우 닮아있다. 이처럼 화장품 판매원은 조직의 차원에서 바람직해 보이는 특정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강제하며 조절하는 이른바 감정노동(emotional labor)을 경험하게 된다. 실제로 2007년∼2009년까지 한국노동 사회연구소의 서비스산업 종사자 실태 조사자료 에 따르면 서비스 직종을 가진 직장인에게 고객을 도와주는 데 필요 이상으로 노력하고 있느냐는 감정노동의 강도 질문에 대한 답으로 화장품 판매직의 경우 "매우 그렇다"가 47.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현재 엘카 코리아, 로레알, LVMH, 클라란스, 샤넬, 시세이도, 부루벨코리아, 화학비료 등 8개의 화장품 판매사원 관련 노조가 가입된 민주노총 노동조합연맹 측은 "백화점 판매사원들의 연간 이직률은 25~30%로 무척 높은 상황이며, 4년 이상 근무하는 장기 근속자도 찾기 쉽지 않다"고 하여 화장품 판매직의 감정노동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하고 싶은 말 잘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세요^^* 키워드 노동, 감정노동, 감정, 사회, 개념,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