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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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케인 감상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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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영화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우연찮게 몇 편 봤지만 역시 옛날 영화라는 편견이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방해하여, 그렇게 집중해서 본 기억이 사실 없다. 게다가 요즘같이 화려한 그래픽과 볼거리를 자랑하는 현대의 영화에 비해서 시각적으로 상당히 비교가 되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내가 이 영화를 보려 결심한 이유는 몇 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는 '시민 케인'이란 타이틀을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보았기 때문이다. 이쯤되면 슬슬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대체 어떤 내용과 매력이 있기에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것일까? 그 궁금증에 이 영화를 구해서 감상해보고 나의 감상을 몇 자 적어보려 한다.

<중 략>

줄거리만 보아도 구성과 흐름이 아주 잘 짜여진 작품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이 영화는 부와 권력이 인간의 행복을 충족시켜줄 수 없다는 것을 아주 세련된 구성과 흐름으로 관객에게 전해준다.
비록 가난했던 그의 어린시절, 썰매를 타고 놀았던 그 시절이 부와 권력을 쥔 그의 현재보다 더 행복했다는 것은 역설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그는 정말 모든 것을 다 가진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의 내면은 텅 비고 결핍되어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한 불쌍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행복이란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말
시민케인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소개글이나 줄거리를 베끼거나 사진을 첨부해서 분량만 늘린 성의 없는 글이 아닌 저의 100% 감상이나 느낌, 해석을 적은 글입니다.

구매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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