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마니아를 읽고.docx |
본문 <게르마니아> 요약 게르마니아는 로마시대의 역사가이자 정치가 타키투스가 쓴 역사서이다. 위 책은 게르만족의 뿌리, 전통, 사회문화, 군사, 풍습을 소개한다. 로마는 전세계 역사에서 손 꼽힐 만한 강대국이였으며, 이러한 로마를 계속해서 성가시게 했던 부류는 바로 게르만족과 그들의 땅 게르마니아였다. 따라서 로마의 정치인, 군인 그리고 상인을 비롯한 일반인들 역시 게르마니아와 게르만족들에 대한 관심과 두려움이 높아졌기에 이러한 니즈 (needs)에 타키투스는 게르마니아와 게르만족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하려는 목적을 위해 위 책을 썼다. 1장부터 5장까지는 게르만족의 기원과 이름의 시작 더 나아가 이들의 신화에서의 등장 장면을 살펴봤다. 그리고 게르만족 이외와는 혼인을 하지않아 우리와 같이 단일 종족을 형성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터전의 특징을 설명하며 그들은 금과 은 등의 귀금속에는 관심이 없음을 알려준다. 6장부터 15장까지는 무기와 전술을 비롯하여 사회제도 및 종교/사법 제도를 설명하였다. 16장부터 27장은 그들의 의식주, 혼인, 손님 맞이를 비롯하여 연회의 중요성 그리고 노예제도에 대해 설명하였다. 28장부터 46장까지는 각 지역 별로 특이한 부족과 그들의 문화, 풍속 그리고 특징들을 설명하는 책이다. 책속에 마음에 드는 문장 1. � �들은 자신들의 전열들이 지르는 소리에 따라 적에게 공포감을 불러일으키거나 공포심에 휩싸이는데, 그들에게는 전열들이 지르는 소리가 단순한 목소리가 아니라 용기의 합창으로 들리기 떄문이다. 28p -게르마니 족들의 함성의 중요성을 통해 그들의 용기와 동지애를 엿볼 수 있는 멋진 타키투스의 문체이다. 2. 개인적으로 나는 게르마니아 주민들은 다른 종족과의 혼인으로 피가 섞이지 않았으며, 유례없이 특별한 종족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견해에 동조한다. p30 -이 문장이 나치의 유대인말살 정책을 동조하는 문구가 되었다니 상당히 마음에 든다기 보다는 섬뜩하고 무섭다. 타키투스는 이러한 의도로 말 한 것이 아닐텐데 이것을 괴벨스와 히틀러가 악용하였다니 섬뜩하다. 3. 그들은 금보다 은을 더 선호하는데, 특별히 은을 좋� ��해서가 아니라 싸구려 일용품을 구입하는 데는 은화가 많은 것이 더 편리하다고 여기기 떄문이다. 32p -독일은 최고의 공업 기술력과 합리주의, 그리고 인더스트리얼정신을 가지고있다. 여기서부터 그들의 지혜와 철학이 엿보인다. 4. 붕괴될 뻔해던 군대가 여인들의 젖가슴을 드러내 보이며 이러다가는 머지않아 포로가 될 것이라고 간절히 호소하자 다시 집결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38p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동시대의 타 민족에 비해 높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상깊은 문장이였다. 5. 게르마니족만큼 전조나 점괘로 길흉을 점치는 일에 관심이 많은 종족은 없다. 42p -그 뒤에 나오는 사례들을 보아 우리나라의 점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동질감을 느꼈다. 키워드 게르마니아 |
2020년 7월 1일 수요일
게르마니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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