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일 수요일

핀란드의 교육

핀란드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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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교사의 길을 걷고자 학교에서 교직 수업 중 '핀란드 교육의 성공' 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후쿠타 세이지란 일본 사람으로 핀란드의 교육에 대해 연구하고 일본의 교육의 문제점에 대하여 비판하고 있다. 핀란드의 교육은 지금까지 우리나라나 일본, 미국 등 여러 나라와 다른 관점에서 교육을 행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가장 성공한 교육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핀란드 교육의 가장 특이한 점은 경쟁이 없다는 것 이다. 학교에서의 시험은 치루어 지나 그에 따른 순위는 없을뿐더러 성적조차 절대 평가이다. 핀란드에서 학교의 시험이란 학생들이 잘 따라오고 있나 확인 하는 것일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나의 중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해보면 시험에 쫒기기 위한 공부를 했을 뿐이었다.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고 시험을 위한 사교육을 받는다. 즉,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가장 큰 목표는 어느 대학에 진학하느냐 이다. 핀란드의 학생들은 자기를 위해 공부하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우리나라 학생에 비해 현저히 적게 받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스트레스 때문에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자살률, 흡연률 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에서 '교육제도가 효과적으로 기능하기를 바란다면 각 학교에게 스스로의 학습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자유를 부여해야 한다.'는 글귀가 나온다. 핀란드 학생은 우리나라 학생에 비해 학교 외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3배나 적다. 학교에서 교사는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학생 하나하나에 맞추어 학생이 하고 싶어하는 일에 대하여 도와준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에 즐겁게 참여 할 수 있고, 공부에 따른 능률도 좋아진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하고 싶은 공부가 있더라도 눈앞에 있는 필수과목(국어,영어,수학,과학 등)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실정이다. 심지어 예체능의 과목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적어질뿐더러 자습을 시키던가 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미래 체육교사를 꿈꾸는 나에게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핀란드 교육의 특징 중 또 다른 하나는 평등이다. 핀란드 정부는 학력별 반 편성을 폐지 시켯다. 이는 잘 하는 학생에게 특별히 피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며 못 하는 아이들에게 딱히 득이 되는 것도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잘 하는 학생과 못 하는 학생이 있다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잘 하는 학생에게만 교사의 애정이 가고 못 하는 학생은 문제아 취급 당하기 십상이다. 핀란드의 경우 잘 하는 학생들은 교사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반면 못 하는 학생에게는 교사가 직접 개인적인 지도를 해주거나 보충수업을 진행하여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핀란드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까지는 교재, 교구, 급식, 통학 요금이 무상이고 대학교 등록금 까지도 무상으로 해결된다. 우리나라처럼 비싼 등록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부모의 경제력 차이가 날 때 쯤인 중학교에서는 학생 수를 줄여 뒤떨어지는 아이가 없도록 한다. 교사 한명에 주어진 학생의 수가 우리나라에 비해 절반정도 적은 편이다. 이로써 교사는 학생들 한명 한명에 더욱 신경을 써줄 수 있고 결국 모든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학교 내에서도 영어, 수학 같은 경우의 수업 때, 성적에 따라 반편성이 달라진다. 이로 인해 하위반 학생들은 열등감이 생길 수 있으며 스트레스 또한 늘어가게 된다. 위에서 말했듯이 핀란드에서 보충수업은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의 우열반의 개념과는 다르게 학생들을 끌어올려 학생들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개념이다. 언뜻 비슷해 보이는 개념이지만 적어도 내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학생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보다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하는 수업일 뿐 모두를 끌어올려 격차를 줄이기 위한 수업은 아니었다.
핀란드에서의 교사는 학교교육이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전문가로서 신뢰한다. 국가의 권한은 최소로 하고 학력 조사 등은 교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만 사용하며 학교나 교사의 잘잘못은 따지지 않는다. 교사가 쉽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교사의 근무조건은 어떤 연수를 희망하는가 등에 맞추어 지며 우리나라에서의 장학사나 인사 고과 제도 등도 없어 눈치 볼 필요도 없다. 교사를 준비하는 입장으로써 이처럼 부러울 수가 없었다. 아직 교사의 자리에 서본 적 없지만 학창시절,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한다면 학교전체가 평소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180도 바뀌는 모습들을 보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선생님들은 본래 자신의 수업방식은 무시한 채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하거나, 학생들에게 질문거리를 준비하라는 둥 사소한 것 까지 큰 신경을 썼던 것 같다. 또 핀란드의 교사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그 대신 자유와 권리가 보장되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 또한 커지게 된다. 또 교육과정을 개혁할 때는 교사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교장은 교사의 의견을 잘 수렴하는 환경이다. 그리고 교사는 한 학교에서 정년이 될 때 까지 같은 학교에서 근무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학력형성이나 인격형성에 장기적으로 대처 할 수 있고, 거주지도 항상 학교 근처에 있어서 항상 같은 곳에 자리한 선생님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교사들은 5년이 지나면 다른 학교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제자들이 찾아 올 곳을 모르는 경우도 생길뿐더러 자기의 집을 사기도 힘든 경우가 많다. 내가 교사의 길을 택하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은사님을 찾아 뵐 때 은사님께서도 언급하셨던 내용이어서 핀란드에서의 교사는 매력적이란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핀란드에서 '국가교육과정은 국가교육위원회가 결정하지만 그것은 대강의 것으로 가이드라인 정도의 성격이다' 구체적인 교육과정은 지자체와 학교에서 직접 정하게 된다. 위에서 말했듯이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는 교사가 정하는 것 이다. 정부는 교육에는 지자체와 학교에게 맡기고 크게 관여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회,정치 등에 휘둘리지 않고 교육자들은 교육에만 전념 할 수 있다. 대통령이나 교육부장관이 변함에 따라 교육이 바뀌는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교육은 전문가들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것이 결국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핀란드의 수업에서는 스스로 학습하는 것을 중요시 한다. 수업 중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거나 딴 생각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해도 상관없다. 단,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이 핀란드의 교육의 전제이기에 수업시간에 무슨 일을 하든 교사들은 다른 학생들이나 수업에 피해가 없다면 이해해 준다. 수업의 진행방식은 '사회적 구성주의적 학습' 을 기본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지식을 창조하도록 한다. 주제를 주고 모둠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토론수업 등이다.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적극적인 참여 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업 중 학생들이 다른 일을 하며 돌아다니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기본적인 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싶고, 선생님 입장에서 그러한 학생을 보고 신경이 쓰이지 않고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 할 수 없는 일이고 나로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방식이다. 수업에 대한 개념자체가 우리나라와는 다른 것 같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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