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5일 화요일

[과학사] 한국 원자력 역사와 에너지 정책

[과학사] 한국 원자력 역사와 에너지 정책  
목차

Part 1.
에너지와 원자력
Part 2.
원자력에너지의 역사Part 3.
현재 원자력 에너지 정책

“원자력을 고수하자”

Part 4.
대안은 없을까?

“신·재생에너지”
Part 5.
질문과 토론

본문

한전 관계자들이 공통으로 언급한 인물은 한국 원자력 역사를 만든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었다. "이 대통령이 없었다면 원전 수출을 꿈꾸는 것은 불가능했다"(정근모 고문)는 데 모두가 공감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승만은 한국 발전의 버팀목이 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1953년 체결 후 3년 만인 1956년에 미국과 원자력 협정에 조인했다. 1956년이 어떤 해인가. 북한의 김일성은 천리마운동을 시작했고, 대한민국 국민의 상당수는 미국의 잉여농산물 원조를 받아 끼니를 때우던 때였다. 그해, 증권거래소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지만 거래될 수 있는 주식은 12개뿐이었다. 2008년 한국 GDP의 약 80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던 당시의 GDP는 그나마 1.3% 하락할 정도로 먹고살기 어려웠다.

한마디로, 원자력을 언급하는 것이 사치스러운 상황에서 이승만은
문교부에 원자력과를 신설하고,
1959년에는 35만달러를 들여서 교육용 원자로를 들여왔다.
당시 지도자로서는 드물게 한반도 밖의 동향에 밝았던
이 대통령은 원자력 산업 투자가
나라를 부강하게 할 것이라는 꿈을 꾸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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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포트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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