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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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법문, 대종경법문, 수필법문, 금강산법문 분석.hwp


목차
Ⅰ. 개요

Ⅱ. 백일법문

Ⅲ. 대종경법문
1. 『대종경』편수과정에서 수집된 자료중 채택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발견된다
2. 현재의 『대종경』에서 배제된 소태산의 풍부한 역사적인 예화들과 당시 상황성을 보충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3. 현재의 『대종경』에 나타난 소태산의 법설 내용이 주산의 법설내용과는 약간 변형되어 인명이 달리 표현된 부분들이 나타난다

Ⅳ. 수필법문

Ⅴ. 금강산법문

참고문헌

본문
Ⅰ. 개요

삼법인의 둘째 항목인 일체는 괴로움(duhkha) 이라는 단안은 첫째 항목의 판단이 성립하면 저절로 이루어진다. 그러기에 석가모니께서는 무상한 것은 곧 괴로움(苦) 이라고 설하신다.<잡아함 권 1> 불교의 이런 단안에 대해서 세상에는 그렇게 괴로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도 있지 않느냐고 항변할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세상에 태어나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이 어찌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더구나 거기에 금상첨화로 미워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고 구하는 바를 얻을 때 그 즐거움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러한 즐거움이 얼마나 오래 가느냐에 있다. 영원히 머물러 준다면 얼마나 기쁘겠는가. 영원히 머물러 주지 않는 곳에, 다시 말하면 무상한 곳에 불안과 서글픔이 있는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어 가는 사람들을 보라.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구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저 불상한 사람들을 보라. 그러한 불행이 언제 우리에게 닥쳐올지 알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괴로움뿐만 아니라 즐거움도 괴로운 것으로 봐야 한다. 인간의 느낌(受)에는 괴로움과 즐거움과 그 중간(不苦不樂, 捨)의 세 가지가 있다. 삼법인설에서의 괴로움은 이중에서 괴로움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과 중간의 느낌까지도 괴로움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왜 그러냐면 그들은 무상하기 때문이다. 무상하기 때문에 즐거운 것도 괴로움으로 봐야 한다면, 이에 대해서 다시 다음과 같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있을 것이다. 뒷일을 미리부터 그렇게 걱정하며 괴로워할 이유는 무엇인가. 이왕 죽을 목숨이라면 현재의 즐거움을 마음껏 즐김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아니겠는가. 뒤에 무상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현재에 즐거움이 느껴지고 있다면 그것은 괴로움이 아니라 즐거움이라고.

참고문헌
1. 박광수(1998), 대종경 법문의 상황성 연구 : 주산종사의 대종사법설 수필집 중심으로, 한국원불교학회
2. 서재영(2005), 퇴옹성철의 백일법문에 대한 고찰, 한국불교학회
3. 양은용(1999), 주산종사의 소태산대종사 수필법문과 그 교의사적 의의, 한국원불교학회
4. 양은용(1997), 소태산대종사의 금강산법문과 민족관,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5. 양은용(2009), 소태산대종사의 정기훈련 중 법문연구,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6. 안성조(2009), 법문의 가능한 의미 의 실재론적 의의, 세창출판사

키워드
백일법문, 대종경법문, 수필법문, 금강산법문,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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