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일 금요일

클래식 작곡가 - 비발디

클래식 작곡가 - 비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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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음악의 이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주신 이번 과제는 클래식 작곡가 한 분을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과제를 듣자마자 저는 안토니오 비발디가 떠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중학교, 고등학교 음악 과목을 들으면 항상 비발디의 사계를 들려주셨고 음악 시험 날에는 어느 한 부분의 음악을 들려주시고는 사계의 무슨 계절의 음악인지 쓰라는 문제가 꼭 나왔기 때문에 잊을 수가 없어 이렇게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조사하는 과정에서는 인터넷에 있는 블로그나 지식인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적게 되었지만, 이 과제를 함으로서 안토니오 비발디만큼은 좀 더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안토니오 비발디에 대하여 소개를 해보자면 비발디는 20세기에 음악적 가치를 재평가 받게 된 작곡가 중 한 사람입니다. 그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바로크 음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바흐나 헨델에게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그는 바로크 시대의 전형적인 독주 협주곡과 합주 협주곡의 형식을 확립한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탄생비화. 두 번 태어난 비발디
흔히 비발디의 생일을 1678년 3월 4일로 기억하고 있으나, 사실 같은 해 5월 6일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세상에 같은 해에 두 번 태어나는 사람이 정말 존재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5월 6일이 비발디가 공식으로 세례를 받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비발디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큰 지진이 일어난 날에 태어났습니다. 집이 마구 흔들리는 바람에 그의 어머니는 큰 배를 감싸 쥘 겨를도 없이 벽에 부딪혀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 보니 일곱 달 밖에 되지 않은 비발디가 태어나 있었습니다. 칠삭둥이가 살면 얼마나 사나 싶어 세례를 미루다가 백일이 넘도록 살아있었기에 그 해 5월 6일에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 바이올린으로 네 계절을 그려낸 비발디(1678~1741)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는 일 년 내내 관광객으로 붐비는 물의 도시입니다. 바다 위에 들쑥 날쑥 올라온 섬들이 베네치아라는 물의 도시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은 수많은 물길과 물길을 가로지르는 크고 작은 다리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고, 비가 오는 날이면 바닷물이 넘쳐 광장까지 흘러 들어오는 아슬아슬한 곳이라고 합니다.
17세기 중엽에 비발디는 이런 아름다운 도시에서 태어났는데 이곳은 바다를 끼고 있어 상업이 성한 곳이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풍광 때문에 많은 예술가들로 넘쳐나는 도시라고 합니다. 너무 일찍 태어나는 바람에 늘 허약하였던 비발디는 다른 아이들처럼 온종일 헤엄을 치거나 마음껏 뛰어 놀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비발디는 아버지로부터 배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또 연주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바이올린으로 이름을 떨친 빨강머리 신부
비발디는 젊어서 수도원에 들어가 신부가 되었는데 머리 색깔 때문에 빨간머리 신부라고 불렸습니다. 그리고 고아가 된 여자 아이들을 교육하는 피에타 양육원의 음악 선생님을 맡으며 그곳에서 수많은 협주곡과 성악곡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비발디는 신부이자 작곡가이며 음악 선생님이고 바이올린 연주자였습니다. 특히 바이올린 연주자로서의 명성은 대단해서 그의 연주에 전 유럽이 들썩일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발디는 사람들이 자기를 작곡가 비발디로 여겨 주기를 바랐습니다.
그의 바람과는 달리 훗날 스트라빈스키 같은 음악가는 똑같은 곡을 100곡이나 쓴 사람이라며 비발디의 작곡 능력을 그다지 높이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비발디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작곡가로서 형편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는 바이올린 협주곡의 형식을 새롭게 마련한 사람이고, 아마 비발디가 없었다면 뒤에 태어난 수많은 작곡가들은 바이올린 협주곡을 어떻게 작곡해야 할지 많이 고민 했을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비발디, 작곡가,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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