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일 화요일

독후감, 서평 (아비투스HABITUS - 도리스 메르틴)

독후감, 서평 (아비투스HABITUS - 도리스 메르틴)
독후감, 서평 (아비투스HABITUS - 도리스 메르틴).docx


목차
실제목차:
1장 아비투스가 삶, 기회, 지위를 결정한다.
2장 심리자본,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까지 상상하는가
3장 문화자본, 인생에서 무엇을 즐기는가
4장 지식자본, 무엇을 할 수 있는가
5장 경제자본, 얼마나 가졌는가
6장 신체자본, 어떻게 입고 걷고, 관리하는가
7장 언어자본, 어떻게 말하는가
8장 사회자본, 누구와 어울리는가

해당 글의 경우 2장 심리� ��본의 일부분을 인용한 글입니다.

본문
요즘 서점을 찾다 보면 많이 보이는 책 표지가 있다. 우리들의 눈에 익숙한 귀여운 캐릭터를 전면 내세우고 위로하는 글귀를 쓴다거나 혹은 사람 한 명이 누워있거나 휴식을 즐기는 모습 말이다.

마음의 안정과 위로는 분명 중요한 수단이지만 해당 책을 사는 독자층의 나이대를 고려할 때 과연 벌써 안정과 위로 필요한지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자기 계발 서적을 들춰보더라도 상황은 비슷하다. 카네기 작가가 쓴 책이 있는가 하면 휴식을 권장하고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걸 지향하는 책이 몇몇 보인다.

과거에 유명한 방송인이 청년을 대상으로 한 방송 강의에 나와서 한 말이 있다. "(가만히) 그렇게 있으면 되지"라고 말이다. 가만히 있는 게 무슨 잘못이냐 라는 말� �었는데, 당시에는 말이 끝나고 수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그때 박수를 쳤던 사람 중 지금도 같은 말을 듣고 박수를 보낼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다.

휴식과 즐김 그 자체를 나쁘다고 하는 말이 아니다, 적당한 휴식은 번아웃을 막고 일의 효율을 높이기 때문이다. 단지 앞서 말한 책과 강의를 보는 나이대는 지금 막 사회라는 래일을 달리기 시작한 세대라는 점에서 의문이 들 뿐이다.

하지만 요즘 사회가 노력만 한다고 부를 축적하기에는 과거와 다르다. 급격한 경제발전은 이미 끝났고 대학 간판이 밥 먹여주는 시대는 지났다. 한마디로 젊은이에게 앞날이 깜깜하다는 것이다.

통계청 자료 또한 청년들에게 암울한 미래를 보여준다. 통계청이 발표한 '생애주기 적자'에서 성인 남성은 27세가 되어서야 자신 의 자산이 흑자로 전환되고 그전에는 적자로 살아야 한다는 자료다. 내가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한들 부는 축적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비투스'는 젊은이들에게 다른 관점에서 '부'를 바라보는 걸 부탁한다.


참고문헌
피에르 부르디외, 아비투스(habitus )란 무엇인가 - 정진우의 철학교실 (https://www.youtube.com/watch?v=HA4z3iLNtVE)

부르디외(P. Bourdieu): 아비투스(habitus)와 문화 계급
(https://www.youtube.com/watch?v=MwRFlfzqzQ4)

하고 싶은 말
썸네일을 제외하고 3장입니다

제목에서 적었듯이 인터넷에서 흔히 도는 독후감,서평 형식 은 철제히 배제하고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창의적인 소수 의 인재가 중요해진 지금 단순히 형식에 얽메이고 쓴 다수의 글 은 점수 배점에서 멀� �지고 본인의 생각을 정확히 전달한 글이 살아남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해서 읽고 바로 쓴 글입니다.
주된 내용은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형상에 대한 비판과 그에 따른 책에서 제공한 개선 사항입니다.


*참고용

- 폰트 : 바탕 13p
줄 간격 : 160%
좌우 간격 : 20mm

- 공백포함 ( 1626자 , 장수는 3장입니다 )

- 회사 이력서 제출 사이트인 사람인 에서 맞춤법 검사기 돌렸습니다.

- 어떤식으로든 수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키워드
(아비투스)(도리스 메르틴)(독후감, 서평)(과제, 숙제)(형식에 얽메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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